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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그루터기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613 추천 수 0 2016.07.30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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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6:9-1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23) 2016. 3.28 

희망의 그루터기 (이사야 6장 9-13절)


<거절도 잘해야 합니다 >

 월새기(월간 새벽기도)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는 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수시로 5-6장이나 되는 장문의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분은 작년에 큰 시련을 겪고 있었는데 매일 월새기 말씀이 너무 은혜가 되고 매달 월새기가 너무 기다려진다고 했습니다. 월새기를 볼 때마다 말씀 특별과외를 받는 느낌이고 또한 말씀이 자신에게 하는 말씀 같아서 매일 감동과 은혜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큰 시련을 겪게 하십니까?”

 그렇게 기도할 때 월새기 문서선교 사역을 돕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약속의 중요성을 알기에 함부로 서원은 못해도 <월새기 영어판 사역과 네트영어 론칭 사역>에 물꼬를 트는 역할이라도 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시련기간이 끝나면 아직 월새기가 들어가지 않은 교정기관에도 빠짐없이 월새기가 들어가게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당시 그분은 어떤 일로 재판 중이었는데 변호사 선임계약을 하고 돌아오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이분 몸값이 월새기 3만 권 값이네.”

 작년 12월 중순에 그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편지로만 소통하다가 직접 만나니까 너무 반가웠습니다. 여러 얘기도 하고 꿈과 비전도 나눴습니다. 교제가 끝날 무렵 그분이 제안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가끔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어 어떤 사역을 돕습니다. 이번에는 목사님이 가진 비전인 월새기 영어판 사역 론칭을 위해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한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약 300명 정도 참석할 텐데 목사님이 직접 와서 30분 정도만 직접 말씀도 해주시고 비전설명도 해주실 수 있는지요.”

 그분은 시련 중에 영혼에 큰 힘과 길잡이가 되어준 월새기 사역을 정말 돕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후원행사를 열 때는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 자신과 친구 둘이 먼저 상당한 후원금을 내고 <월새기 후원의 밤 행사>를 추진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 의향을 물으러 온 것입니다. 그 제안을 받고 순간적으로 너무 고맙고 기뻤습니다. 게다가 월새기 발행을 위한 매월 후원수입이 지출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해 재정의 균형점에 이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 문제까지 풀릴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제안입니까?

 바로 그때 실체를 알 수 없는 내면의 욕심이 자극되는 것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욕심의 느낌은 무엇인가?” 그처럼 욕심이 먼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마음속의 욕심이 먼저 자극되는 것이라면 그 재정은 받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귀한 분이 저의 문서선교 사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제안했기에 그 제안을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때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하나님! 귀한 분이 이렇게 소중한 제안을 주셨는데 상처가 없이 잘 거절하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면서 그분께 말했습니다. “집사님! 저희 월새기 사역을 이렇게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외부로 설교하러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월새기 사역은 처음부터 은혜 받은 사람의 소리 없는 후원으로 지속시키는 원칙을 정해서 공개적으로 후원행사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잘 이해해주세요.”

 저희 기독교 선교연맹(C&MA)에서는 바자회 등과 같은 행사를 열어 후원금을 모금해 선교나 나눔을 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선교와 나눔은 은밀하게 자원해서 소리 없이 해야지 어떤 행사를 열어서 하면 안 된다는 취지입니다. 또한 바자회란 물건을 팔아서 모금한 돈으로 후원하는 것인데 선교는 ‘물건을 팔아 모금한 돈’이 아닌 ‘정성껏 구별해 드린 돈’으로 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선교와 나눔은 어떤 행사를 통해 소리 내며 이뤄지게 하기보다는 소리 없는 헌신으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그 취지를 잘 설명하자 집사님이 잘 이해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뒤로도 저는 그분의 마음에 상처가 없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그 후로도 그분과 즐겁게 소통하며 내일의 꿈과 비전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중한 축복 기회가 주어져도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고 하나님이 수용할 마음을 주지 않으면 그 축복을 덥석 물지 말고 때로 거절도 잘하십시오. 영적인 의미에서 ‘거절’을 잘해야 ‘거물’이 됩니다. 거절이란 쉽게 말하면 ‘잘라내는 것’입니다. 스스로 잘라내는 것을 잘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잘라내실 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과 감동을 따라 거절을 잘해서 뭔가를 잘라내면 그루터기만 남지만 그 그루터기를 통해 더욱 큰 새로운 일이 이뤄집니다.

< 희망의 그루터기가 되는 길 >
 
 시련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절의 때입니다. 그때를 잘 극복하면 훨씬 더 쓰임 받는 나무가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련과 연단을 겪습니다. 그때 믿음이 약해지거나 선한 비전을 포기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그 삶을 반드시 책임져주십니다. 흐린 날에 해가 안 보인다고 해서 해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신실한 성도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가든지 힘들어도 믿음을 지키는 희망의 그루터기가 되십시오. 그런 희망의 그루터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의로운 소수가 되십시오

 본문에서 하나님은 먼저 유다의 심판에 관해 말씀합니다. 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까? 말씀에 마음과 귀와 눈을 닫았기 때문입니다(9-10절). 결국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1-12절).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를 심판한 후에는 그냥 버려두지 않습니다. 죄로 인해 유다를 심판하시지만 그래도 10분의 1의 그루터기는 남겨놓겠다는 약속합니다(13절).

 10분의 1도 안 되는 소수의 남은 자들은 죄와 타락이 만연한 상황에서도 대중과 세속에 영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로운 소수가 되려면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유행과 바람을 따라 살지 말고 분명한 믿음의 주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십시오. 교회를 선택할 때도 “내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를 찾겠다.”는 마음 대신에 “교회의 필요를 채워주는 내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선택하십시오. 채움을 받으려고 하면 갈급함이 넘치게 되지만 채움을 주려고 하면 만족함이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남은 자’는 진리도 알고 역사의 방향도 알기에 시대와 사회에서 언제든지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그런 ‘남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바람을 타는 다수의 교인보다 진실하게 믿는 소수의 성도를 더 기뻐하십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세속화되어도 오직 믿음으로 살고 시대와 사회를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은 의로운 소수의 꿈을 가지십시오.

 새벽기도를 할 때 성도가 어느 날에는 많이 나오고 어느 날에는 적게 나옵니다. 새벽기도 인원이 없으면 어떤 사람은 썰렁한 느낌을 가지고 더 나오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떤 성도는 그때 오히려 “나라도 나가야지! 나까지 없다면 더 썰렁할 거야!”라고 생각하고 더 나옵니다. 후자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환경을 극복하는 소수의 남은 자이고 하나님은 그런 ‘의와 의리’를 아는 성도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숫자가 많은 것보다 자신 안에 예수님의 씨를 가지고 어디서든지 남들이 떠난 곳에서도 그루터기 역할을 하는 소수를 더 기뻐하십니다.

2. 은밀한 준비를 하십시오

 그루터기는 가지도 없고 줄기도 없고 잎사귀도 없어서 겉으로는 볼품이 없지만 중요한 것은 뿌리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새순과 새줄기와 새잎사귀를 다시 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외형만 보고 마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더욱 중요한 것은 내면의 뿌리입니다.

 가지는 잘 보이지만 뿌리는 땅속에 묻혀있기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잎은 계절과 환경과 온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하지만 뿌리는 그냥 땅속에 묻힌 채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사실 자연현상과 생명현상에서 대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가 없으면 사람은 10분 안에 죽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보이지 않지만 마음에 따라서 외적으로 나타나는 언행과 얼굴 표정까지 얼마나 달라집니까? 또한 마음먹기에 따라서 인생이 얼마나 달라집니까?

 헌신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은밀하게 할 때 얼마나 그 의미가 깊고 아름답습니까? 저희 선교사역이 지금까지 잘 지탱될 수 있었던 것은 루디아나 바나바와 같은 몇몇 사람들의 은밀한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고 높여지지 않아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판에 그 이름이 깊이 새겨지는 것 하나만으로도 깊은 만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헌신도 보이는 헌신보다 보이지 않는 헌신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성령의 역사는 바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성령이 마음속에 임하면 능력과 지혜와 소망이 넘치게 되고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처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도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도 알고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내일을 준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런 태도에서 희망은 시작되고 점차 구체적인 실체를 드러낼 것입니다.

3. 찬란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이사야는 유다란 나무가 베여 그루터기만 남아도 언젠가는 새순과 새줄기를 내서 큰 나무로 자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그루터기는 내일의 넘치는 소망을 예고하고 상징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막연히 천국에 들어갈 삶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천국을 확신하면서 현재 찬란한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만들어가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거나 체념하거나 운명론에 빠지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과 정신으로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거룩한 씨앗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5장에는 38년 동안 앓던 한 병자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의 병이 오랜 줄을 아시고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는 오래 치유의 역사를 기다렸지만 치유의 기회를 계속 놓치면서 38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웬만한 사람은 체념하고 절망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체념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과 비전과 기대와 소망을 가진 사람에게 성취와 성공도 더욱 주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아무개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찬란한 꿈과 비전과 소망을 가지십시오. 희망이 있으면 고난도 쉽게 참아내지만 희망이 없으면 고난 중에 쉽게 좌절합니다. 고난이 와도 끝까지 자기 비전과 자기 자리를 고수하는 ‘그루터기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런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새 역사를 이루기를 기뻐하십니다.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굳게 붙잡고 산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가 반드시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적인 삶을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소원을 자신도 품으십시오. 좋은 소원을 품으면 좋은 행동이 나오고 좋은 행동을 하면 좋은 습관이 생기고 좋은 습관이 생기면 좋은 인격을 얻고 좋은 인격을 품고 살다보면 좋은 운명이 펼쳐집니다. 결국 마음의 소원은 운명까지 바꿀 정도로 중요한 것입니다. 굳은 믿음을 가지고 찬란한 소원을 품고 살면 하나님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 >

 희망이 없는 것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의 희망의 원천입니다. 희망은 ‘형통한 곳’에 있지 않고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곳에서 생기는 희망이 진짜 희망이고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짜 희망입니다. 그런 진짜 희망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면 길이 도저히 없을 것 같은 절망적인 사람도 놀라운 희망적인 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민수기 16장을 보면 모세에 대적했던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이 나옵니다. 그 결과 땅이 입을 열어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물건이 삼켜졌습니다. 그때 고라 가문은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가문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일부 살아남은 고라 자손은 자신들의 조상이 지었던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더욱 힘썼습니다. 결국 고라 가문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찬양 가문이 되는 반전의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십시오. 아무리 자녀가 희망이 없어보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자녀를 통해 얼마든지 큰일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적절한 때에 늘 역전승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때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며 준비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기도제목과 문제가 생길 때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보면 “아! 그래서 그랬군요.”라고 이해가 되면서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한 어린소녀가 가족예배 때 아빠가 전해주는 하나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자비에 관한 아빠의 말씀에 매혹되어 아빠의 무릎에 작은 손을 대면서 물었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얼마나 크셔요?” 아빠가 잠시 생각한 후에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원하는 것보다 늘 조금 더 많이 주시고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늘 조금 더 크신 분이야!”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게 주시고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얼마나 안심이 됩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살지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큰 사랑을 가지고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늘 넘치는 희망을 가지십시오. 절망적인 지점에서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서면 절망의 터전에서도 희망의 싹은 반드시 납니다. 지금은 부족해도 앞으로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희망의 그루터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예수 믿고 인물이 되십시오! 한 사람의 인물의 힘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선한 마음만 먹으면 인물 한 사람이 초대형 교회 하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교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선한 비전을 실행하려면 절차도 복잡하고 회의도 필요하고 사공도 많고 소리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면서 정작 큰일을 효과적으로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물이 소리 없이 헌신하면 단기간에 엄청난 일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인물의 꿈을 가지십시오. “나는 인물이 못 된다!”고 하지 마십시오. 한 사람의 가능성은 계산을 초월합니다. 자본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최대 자본입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늦었다고만 생각하지 않으면 늦지 않은 것입니다. 한 사람의 찬란한 미래를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큰 능력과 가능성의 원천이 되는지를 결코 잊지 마십시오. 희망의 그루터기로서 하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심으면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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