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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법

김장환 목사............... 조회 수 728 추천 수 0 2016.08.03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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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법


1980년도 미국에 스틸이라는 갑부가 있었습니다. ‘석탄과 기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가 한번은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을 방문했다가 어떤 종업원이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호텔 경영자에게 1억 원을 주며 그 직원을 해고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국의 헤이스팅즈 후작은 평생 동안 귀족의 삶을 유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나 도박에 빠져 경마 몇 게임에 큰 돈을 걸어 유산을 상속받은 지 몇 시간 만에 모든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는 대한민국 연예인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연예인 기부 왕’입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김장훈 씨는 지금까지 기부한 액수가 50억 원이 넘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큰 돈을 쓰지 않아 변변한 집이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의 ‘기부 약속 세미나’에 참석한 대만의 부호들은 최근 약 11조에 달하는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만의 최고 부자 1~4위의 모든 재산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같은 돈이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서 가치와 감동이 천차만별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으로 섬길 때에 모든 물질의 축복과 건강의 복이 의미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하나님의 큰복을 구하기보다 받은 복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물질과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올바로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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