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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21-8.8】 금연
어떤 식당에 갔더니 금연 표시를 그림으로 그려 붙여 놓았다. 요즘에도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있나? 있다.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담배를 피우면서 담뱃재를 그릇에 탈탈 턴다. 아유~ 진짜! 집에 가서 마누라랑 밥 먹으며 밥상의 그릇에다가 그렇게 담뱃재를 털라고 하고 싶은 것을 꾹 참는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개인의 기호이기 때문에 머라 할 수 없지만,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 담배 연기가 연탄가스 보다 더 해로운 독가스라는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어떤 의사가 말하기를 타인의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은 타인의 입 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이는 침을 빨아먹는 것보다 더 더럽고 비위생적인 행위라고 한다. 어느 누가 남의 입 안에서 나온 것을 마시고 싶겠는가! 진짜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온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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