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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실력의 정도
정건영 교수님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움이라는 음악 학교에서 퍼커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양인으로는 최초이자 최연소로 유일하게 음악의 본 고장인 빈에서 타악기과 교수가 되었지만 정 교수님은 학연과 지연없이 오로지 실력 하나로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관악부에서 타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교수님은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가 퍼커션이 많이 발전한 유럽에 가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고자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에 있는 대학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절했습니다. 나이 제한은 분명 27세였고, 실력도 확실했으나 하나같이 나이가 너무 많다는 핑계를 댔습니다.
그렇게 실패만을 경험하고 한국으로 떠나려는 도중에 빈에 있는 한인교회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으로 빈국립음악대에 시험을 치게 되었고 거기에서 실력을 인정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뒤에도 인종차별을 비롯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사, 석사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통과하며 그때마다 실력으로 정면 돌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감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큰 계획을 가지고 바쁜 일정 중에도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구하는 것은 주시고, 두드리는 문은 열립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 높은 비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행하십시오.
주님!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세상에서 인정을 받게 하소서!
실력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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