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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43-8.30】 비겁하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인터넷 신문을 만드는 것이 하루 중 나의 가장 중요한 일과이다. 보통은 아침 6시부터 편집을 시작하여 7시 사이에 업로드 하고 이-메일 발송을 한다. 밥을 먹고 8시부터는 다음날 발송할 글을 쓰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작업으로 오전 시간을 보낸다.
원고지 4-5장 분량의 첫 번째 꼭지 글을 가장 신경 써서 쓰고 있다. 글이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20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돌아가며 다양하게 쓰고 있다. 그런데 어떤 주제의 글은 반응이 대단하다. 반대로 다루고 싶지 않은 껄끄러운 주제도 있다.
지난 주간에 쓴 글이 좀 어려운 주제였다. 특히 마지막 글은 내보낼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침이 아닌 저녁에 발송 했다. 최대한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속셈이었다. 난 참 비겁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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