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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67-9.23】 대전역까지 37분!
세종시를 훌라후프처럼 뺑 둘러 BRT라고 부르는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幹線急行버스體系) 버스 전용 도로가 만들어져 있고 중간에 오송, 대전 반석, 대전역까지 세 노선이 연결되어 있다.
BR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을 접목하여 버스의 속도 및 서비스 수준을 도시 철도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그냥 ‘직행버스’이다.
세종시 BRT 노선에는 까만 애벌레처럼 생긴 바이모탈이라고 하는 두칸 짜리 버스가 꾸물텅 꾸물텅 거리며 돌아다닌다. 그냥 버스 두 대를 가운데 터서 연결한 것 같다.
지난달에 오송-세종-대전역 노선이 새로 생겼다. 오늘은 세종고속버스 터미널에서 BRT를 타고 대전역까지 가 봤다. 정확히 37분이 걸린다. 반석역으로 도는 것보다 30분이나 시간이 단축되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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