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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75-10.1】 전월산에 올랐다.
제311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아내와 함께 전월산에 올랐다. 보통은 양화리 마을 뒷산으로 해서 오르는데 오늘은 전월산업단지가 있었던 삼기고개를 들머리로 해서 올랐다. 이 지역은 전월산과 원수산 사이에 오목하게 자리 잡은 천하의 명당자리이다.
세종시에서 ‘청와대’가 이사 올 것을 대비해 유보지로 남겨놓은 땅이다. 그 앞쪽은 넓은 공터인데 ‘국회의사당’자리이다. 이미 세종시 계획단계에서부터 청와대와 국회가 내려올 것을 예상한 것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해도 결국 이곳으로 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에 ‘조계종’이라는 곳에서 수천평의 땅을 사 큰 절을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교회와 성당은 시내 곳곳에 ‘종교부지’를 받았는데 절은 종교 부지를 안 받는 대신에 이렇게 한꺼번에 모아서 크게 받아낸 것이라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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