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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 1306] 2016년 10월 1일 (Tel.010-3234-3038)
입만 조심하면, 모든 다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샬롬! 시월의 첫날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동물학과 연구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비둘기 떼가 날아가던 도중, 무리를 잘못 이끄는 비둘기는 곧바로 무리의 뒤로 밀려나고, 다른 비둘기가 앞으로 나서서 무리를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한 어머니가 장가가는 아들에게 비단주머니를 주면서 “어미 생각이 나거든 열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 아들이 비단주머니를 열자, 종이학이 가득했습니다. 그중의 하나를 펼치니,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습니다. “아들아, 아버지처럼 말을 아껴라. 생각이 같을 땐 ‘당신과 동감’이라고 하면 된다. 빙그레 웃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나 거절의 뜻을 전할 수 있단다.” 비 내리는 날, 또다시 어머니 생각이 나자, 종이학 한 마리를 꺼내어 읽었습니다. “상대방 말을 정성껏 들어라. 네가 말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단다.” 그 아들이 어머니의 말씀대로 지키려고 노력했더니, 결혼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아내가 원망스러울 때, 종이학을 펼쳤습니다. “고요한 오솔길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기 바란다. 너 자신과 아내, 나뭇잎과 흰구름과도 함께 말이다.” 어느 날, 부부싸움을 할 때였습니다. 아내에게 모진 말을 하려다가 간신히 참고 다시 비단주머니를 열었습니다. “지금 막 하고 싶었던 그 말을 참아라!” 그의 어머니께서 주신 말씀들은 어머니의 연륜이 깃든 지혜주머니였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결국 ‘말(言)’이 관건입니다. 입만 조심하면 부부싸움을 비롯한 모든 다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입 조심을 다짐해봅니다.(물맷돌)
[말을 하려거든, 남의 험담을 피하십시오. 그 대신에, 상대방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복이 되는 말만 하십시오.(엡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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