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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3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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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80) |
시편(219) 강하고 위대한 사람 (시편 136편 10-26절)
<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
시인은 1-9절에서 큰 틀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한 후에
틀을 좁혀서 본문 10-15절에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본문 17-22절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에 대해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시고(23절), 대적에게서 건지시고(24절), 더 나아가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25절). 그리고 결론적으로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함으로 감사 시편을
마칩니다(26절).
살다 보면 절망적인 일을 많이 당합니다. 또한 세상을 보면 실망스런 일들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자신을 봐도
실망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희망이 생기고 기쁨과 평안도 생깁니다.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의 열매도 크게 달라집니다. 바람이 불면 어떤 성도는 쉽게 흔들리고 믿음을 포기하지만 어떤 성도는 더 뿌리를 깊이 내리면서 믿음이 부쩍
커집니다.
인생의 문제는 시각과 생각의 문제이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은 만사형통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고난의 비는 성도에게도 내립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 중에 인격을 가꾸고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처럼 고난을 통해 성도는 점차 변화됩니다.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대개 보면 축복 체험보다는 고난 체험으로 잡초 인생이 거목
인생으로 변화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상황을 당장 바꿀 수 있지만 선한 목적을 위해 때로는 침묵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게 하셨고 때로는 신실한 성도가 순교하고 투옥되어도 그냥 지켜보십니다. 얼마든지 그 일을 막아주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더 큰 일을 이루시고 더 큰 깨달음을 주시고 그 일의 극복과정에서 더 크고 성숙한 믿음과 마음을 주실 때도
많습니다. 그 하나님의 최종 선을 신뢰하십시오.
출애굽의 구원의 역사는 며칠 만에 이뤄졌지만 노예백성이 용사로 변화되는 역사는
40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용사가 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구원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용사가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광야의 시련 중에 환경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항상 자기 변화를 위해 먼저 기도하십시오. 그처럼 자기 변화를 이루는
최상의 통로가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 강하고 위대한 사람 >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자기가 변화되면 신기하게 환경도 변화됩니다. 결국 고난을 극복하는 최선의 길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에 있습니다. 현재 고난이 극심해도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음을 굳게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가장 정의롭고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고난을 감사로 받아들이고 믿음이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으면 조만간 고난의 크기 이상의 상급의 크기가 주어질 것입니다.
사람은
빈손으로 이 땅에 왔다가 빈손으로 이 땅을 떠납니다. 그러므로 선한 목적도 없이 부자가 되려고 하면 나중에 인생이 허무해집니다. 돈을 사랑하면
일만 악이 생기고 근심걱정도 커집니다. 꿈과 비전을 향해 나갈 때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더 많이 나누기 위해 꿈과 비전을
이루려고 해야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누구나 현재 자기 처지에서 최상의 행복의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자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강하고 위대한 사람입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수입과 재산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림자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빛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전기료가 많이 나온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많이 누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세탁하고 다릴 옷이 많은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내 곁에 아직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성령님이 “나와 깊이 교제하자!”는 거룩한 초청을 하신다는 뜻입니다.
살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우십시오. 좋은 일을 만나면 바로 말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쁜 일을 만나면 더욱 입에서 이 말이
바로 나오게 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각할 것도 없고 이유를 따질 것도 없이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말이 나오게 하면
사건의 초기에 사탄의 강력한 진을 깨뜨리는 셈이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승리와 회복의 역사가 비교적 쉽게 펼쳐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환경을 바꿉니다. 더 나아가 인생도 바꿉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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