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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심은 나무

산드라...............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16.10.20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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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심은 나무 

지금은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지식 수준이 고도로 높아졌지만 인간의 마음은 공허하고 삶은 고달프고 의욕을 잃고 시들고 있는 시대입니다.미국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이름난 어느 마을은 지상의 천국같아 주민들은 행복에 넘쳐야 할 것인데 그들은 삶에 대한 만족이 없습니다.따분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주민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토의하고 실행해도 만족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 할 그 동네가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행복은 육체의 쾌락이나 외형적인 조건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사람이 나무라고 한다면 나무는 생명 강가에 심어야 무성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에스겔이 환상중에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흐르는 물을 보았는데 그 물이 흘러내려 갈수록 수량이 더욱 많아져서 큰 강을 이루었습니다.그 물이 흘러 사해로 들어가는데 사해는 염분이 너무 많아서 물고기나 생물이 없는 죽은 바다입니다.
그런데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흐르는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니 그 죽은 물이 소생하고 그 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소생하는 생명수가 되었습니다.그런데 그 물이 생명이 있는 까닭은 성소로 말미암아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내리는 모든 은혜는 생명을 소생시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권사님은 25세 처녀 때 폐디스토마에 걸려 폐결핵까지 걸려 15년동안 병상생활을 했습니다. 간호하는 어머니께 괜히 신경질을 내고 잠을 자기 위해 수면제를 먹곤 했는데 차라리 이렇게 살 바에는 죽어야겠다고 매일 주는 수면제를 모아서 먹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죽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일 목사님과 여전도사님이 찾아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고 갔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끈질기게 찾아오는 바람에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게 됐는데 눈물이 흐르며 과거의 자기 모습을 보고 통곡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모든 괴로움이 사라져버리고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자기기 웃을 수 있는 것이 기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그후 그는 건강을 회복하게 돼 남은 생애를 피곤한 영혼의 갈증을 덮어주며 불쌍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간증의 교훈을 무엇일까요. 결국 생명강가에 나무를 심어야 번영과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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