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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인도에서 들은 신의 소리
인도 봄베이시(市)에서 사역중인 한 미국인 선교사의 얘기다. 인도에 처음 갔을 때는 무서운 더위와 허다한 일에 대한 긴장을 참고 견디기에 무척 곤란을 느꼈던 그는 8년째 되는 무렵에는 수십 번의 졸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일년간의 휴양명령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도중에서 또 다른 집회를 가졌고 의사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로 돌아가 전도를 계속했다. 그의 건강은 극도로 쇠약해졌으며 정신적으로나 신경적으로 온통 지치고 말았다.
그는 앞으로의 반생을 폐인으로 지내지나 않을까 두려워했고 고향으로 돌아가 밭을 일구며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를 고민했다. 참으로 암흑과 같은 시기였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어느 날의 집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이 일을 위하여 그대를 불렀는데, 그대는 복종할 마음의 자세를 갖추었는가 ?"라는 소리가 들린 것이다.
그는 "주여, 저는 이제 틀렸습니다. 제 힘이 다하였나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 음성은 "만일 그대가 고민하는 바를 내게 맡겨 버린다면, 나는 그대를 보호할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체 없이 대답했다. "주여,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이 말을 마치자 형언할 수 없는 평화감이 그의 전신에 가득 차 왔다.
주님은 풍요한 생명을 그에게 약속하셨던 것이다. 그 후 그의 생활은 변했고 정신적으로는 기쁨이 넘쳐났다. 일을 해도 지칠 줄 몰랐다. 그는 묵묵히
신에게 순종하였다. 그리하여 60여세가 넘도록 충실하게 봉사를 할 수가 있었다.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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