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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31번째 쪽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기독교의 영향 아래 있는 유럽인들은 ‘행복해요. 행복해’ 하는 말을 잘 합니다. 그러나 유교권에 있는 동양인들은 감정을 숨기는 것을 미덕으로 알기 때문에 표현을 잘 못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제 예수 믿고 유교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좋으면 좋다, 기쁘면 기쁘다, 행복하면 행복하다 자유롭게 표현해도 됩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표현하는데서 옵니다. 잘 표현하면 삶이 매우 풍성해지고 다양해집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나는 지금 행복해 행복하다구 행복하다니까’ 하고 행복해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 밖에서 갈 곳을 못 찾아 방황하던 행복이 “먼 일이래?” 하면서 얼른 들어옵니다.
같은 포유류과 동물인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결정적인 한 가지는 인간은 ‘생각’을 하고 행동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동물들은 오직 ‘본능’으로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은 육체의 운동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있습니다. 힘이 쎄다고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고, 싸움의 정석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싸움을 잘 합니다. 고로 인간의 특징인 ‘생각’을 포기하고 오직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인간은... 그냥 ‘늑대인간’이죠.
‘본능’으로 인간동물처럼 사는 사람은 ‘행복’을 모릅니다. 그저 내 배부르면 그게 행복인줄 알지요. 그리하여 “나만 아니면 돼에.~~”를외치면서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행복’이란 단수가 아닌 ‘복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남도 행복해야 된다는 진리는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6.10.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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