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교회의 본질

rlove5189............... 조회 수 1646 추천 수 0 2016.10.29 09:39:36
.........

교회의 본질

이런 교회가 되게하여 주소서 말씀이 있으면서 행동이 있는 교회
사랑이 있으면서 순교가 있는 교회 모임이 있으면서 역사가 있는 교회
기도가 있으면서 능력이 있는 교회 감사가 있으면서 찬송이 있는 교회
연약한 자들에게 힘이되게 하시고 실패한 자들에겐 희망이 되게하사
살아있는 교회로 부흥하게 하소서(작자 미상)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성도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같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분노하는 일에 같이 분노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성경에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같이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할 충성된 사자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바로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할 충성된 자들을 키워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주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제사장들과 성도들이 "편리성"만을 추구하다 보니, 성전 앞에서 제물을 사고 팔고, 심지어는 환전을 하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제사장들은 점점 영성에는 관심이 없어지고,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워진 것 같습니다. 지금의 교회가 이런 모습은 아닐까요? 상업화되고, 외식과 형식, 권위주의와 거짓이 판치는 곳은 마귀의 소굴이요, 강도의 굴혈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떠나는 것은 참지 못하십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첫째, 교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요4:23-24)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곳은 하나님의 집이 아닙니다. 어떤 집에서 술을 팔면 술집이 되고, 빵을 팔면 빵집이 되고, 예배를 보면 예배당이 됩니다. 예배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이 가르쳐지고 배우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훈련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결코 교역자들의 사업장이나, 교인들의 친교장소나 지식을 전하는 강연장이 아니며 더욱이 결혼식장이나 구제단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예배하는 곳입니다.

둘째,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마21:13)
예수님이 교회를 가르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교회를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거나 "강도의 굴혈"이 되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주일 아침마다 온 성도가 모였을 때, 기도소리로 성전을 가득채워야 합니다. 그러면 많은 죽어가는 영혼이 모여들고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교회를 기도로 채우십시오. 기도가 있는 곳에 능력이 있고, 기도가 있는 곳에 모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러갑니다.

셋째, 교회는 병든 자를 고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마21:14)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교회는 병든자의 치유가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범죄한 인간은 영육간의 질병으로 시달립니다. 머리 아픈 자, 실직의 아픔, 실연의 아픔, 인간관계의 고독의 아픔, 사랑받지 못한 자의 아픔 등등, 교회는 이런 것들을 치유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그러면 이런 치유가 나타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능력"입니다. 성도에게는 이미 이런 능력이 예수님으로 인해 주어졌습니다. 마가복음16장17절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이 바로 성도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과 서기관은 예수님의 치유의 사역을 이상한 일로 보았습니다.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살리는 일에는 아무 능력도 없는 무력한 자들이 이것저것 따지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했다는 것입니다. 영육의 치유와 죄인을 살리는 사역은 '이상한 사역'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찬양케 해야합니다. 성경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마21:16)라는 말씀처럼 성도들의 입에서 참된 찬양이 흘러나오게 해야 합니다. 성도는 찬송하는 자들입니다. 이사야 43장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의 천국의 모습은 찬양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여호사밧은 찬송으로 모압을 물리쳤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찬송으로 옥문을 열었습니다. 찬송은 성도의 무기입니다. 우리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를 찬송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찬송할 수 있다면 그는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짐바브웨 출신의 니프라이스라는 골프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골프를 치다가 슬럼프가 오면 항상 휘파람을 붑니다. 왜?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어려서부터 "어려움이 있을 때는 휘파람을 불어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찬송을 불러라. 기쁠 때에든지, 슬플 때에든지 찬송을 불러라. 힘찬 찬송은 마귀를 물리치며, 막힌 곳을 뚫으며,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라"

다섯째, 교회는 선교하고 봉사하는 곳입니다. 선교는 교회의 열매입니다. 선교를 열심히 하면 교회가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등 불우한 이웃을 돌봐주고, 착한 일을 행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런 교회가 바른 교회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데 있습니다.(고전19:31, 엡1:3-14)

 "교회의 참된 터는 우리 주 예수라 그 귀한 말씀 위에 이 교회 세웠네 주 예수 강림하사 피흘려 샀으니 땅위의 모든 교회 주님의 신부라"(찬송가 242장)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한태완 <예화포커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10 리더의 축복을 얻는 길 새벽기도 2016-10-29 330
31409 존경받는 교회 새벽기도 2016-10-29 731
31408 마음에서 나오는 말 rlove5189 2016-10-29 867
31407 영원한 피난처 rlove5189 2016-10-29 1266
» 교회의 본질 rlove5189 2016-10-29 1646
31405 지나친 욕심을 버리자 rlove5189 2016-10-29 719
31404 불행을 예술로 승화시킨 베토벤 rlove5189 2016-10-29 220
31403 새벽을 깨우는 사람의 행복 rlove5189 2016-10-29 397
31402 부모의 마음 rlove5189 2016-10-29 698
31401 인내하세요 rlove5189 2016-10-29 624
31400 알을 깨는 병아리 rlove5189 2016-10-29 371
31399 기쁨으로 넘치는 증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423
31398 가슴에 평화를 유지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160
31397 조건 없는 증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168
31396 사랑의 증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282
31395 증인 되는 법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404
31394 열매에 대한 신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310
31393 예수의 숨겨진 생애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152
31392 하나님과 단둘이 숨어있는 곳 나우웬 2016-10-28 254
31391 성결해지는 곳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218
31390 숨어있기를 보호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179
31389 웨이터의 법칙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0-27 565
31388 감사로 살아가는 행복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0-27 1744
31387 몇 점일 것 같습니까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0-27 391
31386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0-27 459
31385 삶의 방향 전환 file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10-27 604
31384 책임적인 존재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10-27 365
31383 영적 근원으로 깊이 파고들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02
31382 영성생활의 동력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52
31381 영성생활의 창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28
31380 저마다의 기질을 활용하여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97
31379 영적 메마름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91
31378 두 가지 외로움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221
31377 예수의 외로움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93
31376 예수와 함께 들려 올려지는 사람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