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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성공을 낳는 담대함
1959년 모스크바에서 엑스포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소련의 수상으로 경제를 개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후르시초프가 회장 안으로 연설을 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언론이 이 모습을 중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연설을 하기 전의 후르시초프에게 다가가 갑자기 콜라를 권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자가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했고, 어떤 사람들은 아직은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의 수상에게 자본주의의 상징인 콜라를 준다며 이념적으로 안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후르시초프는 별 다른 생각 없이 그 남자가 잔에 따라준 콜라를 미소를 지으며 마신 뒤에 연단으로 올라갔습니다.
후르시초프가 콜라를 마시는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큰 광고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당시 수상이 마신 콜라의 상표는 ‘펩시’였는데, 이 장면으로 코카콜라에 압도적으로 밀려 조사조차 되지 않던 펩시콜라의 점유율이 2:1 수준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계획하고 후르시초프에게 콜라를 건네 준 캔들이란 펩시의 판매원은 이후 러시아에 펩시의 공장을 세울 것까지 후르시초프를 찾아가 제안을 한 뒤에 승낙을 얻어 냈습니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담대함이 한 회사를 살릴 수도 있고, 한 지역의 공장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영혼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두려워 말고 담대히 할 일을 해나가십시오.
주님! 주님의 일을 하는 데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사라지게 하소서!
성령의 감동이 있을 때는 주저함 없이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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