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5백 원이 3백만 원으로

물맷돌............... 조회 수 315 추천 수 0 2016.11.04 23:06:47
.........

[아침편지 1323] 2016년 10월 21일 (Tel.010-3234-3038)


5백 원이 3백만 원으로


샬롬!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6시 가까이, 새벽기도회에 가려고 승강기를 탔더니, 13층의 아주머니가 타고 내려왔습니다. 출근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6시도 안 되어 출근하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참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판사는 주차관리 직원에게 500원짜리 동전을 던진 혐의(폭행)로 기소된 권모(4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8월 서울강남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으로 할인쿠폰 2장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할인쿠폰은 한 번에 한 장만 쓸 수 있다.”고 하면서 물리자, 권 씨는 욕설하면서 500원짜리 동전과 영수증을 직원에게 던졌던 겁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상대방에게 근접해서 욕설하며 물건을 휘두르거나 던지는 행위는, 직접 상대방 신체에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불법적 물리력 행사로 폭행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김 판사는 “권 씨가 범행하게 된 경위와 방법 등을 볼 때에 죄질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유죄를 인정했던 것입니다.

‘분노조절장애’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아주 심할 때에야 질병이라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분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필요하다 여겨서 ‘분노’감정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을 겁니다. 권 씨는, 천 원이 아까워 그리 행동한 게 아니고, 그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분노를 터뜨릴 기회를 찾다가 애매하게도 주차장관리인에게 퍼붓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터뜨려야 할 분노의 주요 대상은, 분노조차 제대로 조절할 줄 모르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물맷돌)

[분노는, 우리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이 되는 데도 방해가 됩니다.(약1: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80 지적 인격적 성숙을 위한 자세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71
31479 봄의 품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28
31478 더 이상의 사랑이 없는 사랑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287
31477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338
31476 단순한 삶 분명한 목표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271
31475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354
31474 무한한 창의성을 지닌 존엄한 우주적 존재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67
31473 당신은 승자입니까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1-07 436
31472 기도의 경쟁자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1-07 532
31471 새로움을 향한 영적 도전 file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11-07 425
31470 스탕달 신드롬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11-07 346
31469 보고 싶은 것 너머를 보는 기적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1-07 460
31468 소명으로 일하는 힘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1-07 604
31467 어머니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1-07 306
31466 하나님의 것, 내 것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1-07 407
31465 자식의 죽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511
31464 젊은 죽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36
31463 인생의 통로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98
31462 죽음의 가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54
31461 가난한 이들의 보물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46
31460 가난한 사람들의 하느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168
31459 우리의 가난에 거하시는 하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121
31458 머리와 가슴으로 집중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15
31457 홀로 있기와 하느님께 매달리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cyw 2016-11-05 186
31456 고난이 선물이다 물맷돌 2016-11-04 762
» 5백 원이 3백만 원으로 물맷돌 2016-11-04 315
31454 병상의 소녀를 울린 노래 물맷돌 2016-11-04 287
31453 나, 요즘 외롭다! 물맷돌 2016-11-04 285
31452 내면이 텅 비어 있는 ‘영혼이 없는 인생’ 물맷돌 2016-11-04 363
31451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16-11-04 192
31450 우리 갑순이 물맷돌 2016-11-04 233
31449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16-11-04 436
31448 아프냐? 나도 아프다! 물맷돌 2016-11-04 563
31447 모든 국민이 사람대접을 제대로 받는 나라 물맷돌 2016-11-04 340
31446 참된 인생을 사는 길(道) 물맷돌 2016-11-04 5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