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조회 수 192 추천 수 0 2016.11.04 23:06:47
.........

[아침편지 1327] 2016년 10월 26일 (Tel.010-3234-3038)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이제는 새벽기도 갈 때 폴라티를 입습니다. 겨울기운이 새벽부터 서서히 파고들고 있는 겁니다. 워낙 추위를 잘 타는 저로서는 겨울이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싫어한다고 겨울이 안 올 리 만무하고, 겨울을 즐기기로 맘먹었습니다.

...

일병시절, 상관을 모시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선임들의 조언들을 들으며 철저히 준비한 다음, 처음 운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뒤차와 접촉사고까지 냈습니다. 선탑자는 이곳저곳으로 전화하며 상황을 설명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선탑자는 소대장님에게 연락하라고 저에게 지시했습니다. 저는 초조한 마음으로 전화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라고 보고하자, 소대장님은 호통이 아닌 차분한 목소리로 “그래, 모두 소대장이 책임질 테니, 선탑자에게 전화를 바꿔라.”하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상황은 금방 정리되었으나 사고 충격이 가시지 않아 운전하기가 겁났습니다. 하지만, 선탑자의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너희 소대장 참 멋지다. 내게 차량 상태, 임무를 떠나 너부터 챙기라고 하더라. 운전병이 많이 당황했을 테니, 격려해주라고!”(출처: 좋은생각)

흔히 말하기를 ‘관리자는 좋은 부하를 만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직장인은 좋은 상관을 만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상하를 막론하고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그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는 셈입니다. 하지만, 힘을 가진 자 편에서 먼저 아랫사람에게 여유와 아량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물맷돌)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쉬지 않고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주고 있습니다(히13: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80 지적 인격적 성숙을 위한 자세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71
31479 봄의 품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28
31478 더 이상의 사랑이 없는 사랑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287
31477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338
31476 단순한 삶 분명한 목표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271
31475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354
31474 무한한 창의성을 지닌 존엄한 우주적 존재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8 167
31473 당신은 승자입니까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1-07 436
31472 기도의 경쟁자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1-07 532
31471 새로움을 향한 영적 도전 file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11-07 425
31470 스탕달 신드롬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11-07 346
31469 보고 싶은 것 너머를 보는 기적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1-07 460
31468 소명으로 일하는 힘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1-07 604
31467 어머니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1-07 306
31466 하나님의 것, 내 것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1-07 407
31465 자식의 죽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511
31464 젊은 죽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36
31463 인생의 통로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98
31462 죽음의 가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54
31461 가난한 이들의 보물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46
31460 가난한 사람들의 하느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168
31459 우리의 가난에 거하시는 하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121
31458 머리와 가슴으로 집중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15
31457 홀로 있기와 하느님께 매달리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cyw 2016-11-05 186
31456 고난이 선물이다 물맷돌 2016-11-04 762
31455 5백 원이 3백만 원으로 물맷돌 2016-11-04 315
31454 병상의 소녀를 울린 노래 물맷돌 2016-11-04 287
31453 나, 요즘 외롭다! 물맷돌 2016-11-04 285
31452 내면이 텅 비어 있는 ‘영혼이 없는 인생’ 물맷돌 2016-11-04 363
»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16-11-04 192
31450 우리 갑순이 물맷돌 2016-11-04 233
31449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16-11-04 436
31448 아프냐? 나도 아프다! 물맷돌 2016-11-04 563
31447 모든 국민이 사람대접을 제대로 받는 나라 물맷돌 2016-11-04 340
31446 참된 인생을 사는 길(道) 물맷돌 2016-11-04 5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