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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

물맷돌............... 조회 수 563 추천 수 0 2016.11.04 23: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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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330] 2016년 10월 29일 (Tel.010-3234-3038)


아프냐? 나도 아프다!


샬롬! 시월 마지막 주말, 가을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길 빕니다. 저의 산책코스엔 도로변도 있는데, 갑자기 ‘위잉~’, ‘부웅~’하는 아주 큰 소리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오토바이와 스포츠카 소리입니다. 이들은 도로 위의 무법자로서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폭력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

드라마에서 연인에게 “아프냐? 나도 아프다!”고 하는 대사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동물실험에서 ‘고통도 주변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교수 연구진은 ‘통증을 느끼는 동료와 같은 방에 있는 생쥐는, 통증 민감도가 다른 방의 생쥐보다 68%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원래 알코올 중독자의 금단현상을 연구했습니다. 중독자는 ‘술을 끊으면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했습니다. 생쥐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였습니다. 금단현상에 빠지면, 발가락을 깃털로 간지럽혀도 놀라서 펄쩍 뛰었습니다. 통증에 대한 과민반응 때문입니다. 연구진은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한 인간의 만성통증도 다른 사람에게서 전염된 것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출처: 조선닷컴)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몸 하나에 머리가 둘인 사람이 있을 때, 그가 한 사람인지 두 사람인지 알려면, 한쪽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붓는 답니다. 이때, 물을 부음과 동시에 둘 다 함께 ‘앗 뜨거워!’하고 소리 지르면 ‘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처럼 나라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 함께 고통을 느껴야 ‘한국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민족의 아픔이 속히 치료될 수 있도록 주께 기도합시다.(물맷돌)

[주께서 유다 백성을 치셨어도, 그들은 아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교훈을 얻으려 하지 않고 얼굴을 바위보다 더 굳게 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절합니다(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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