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님의 시간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22 추천 수 0 2017.01.31 10:21:1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07번째 쪽지!


□주님의 시간


시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간’은 미래로부터 출발해서 현재를 거쳐 과거를 향해 나아가는 비가역적이고 연속적이며 무한히 계속되는 사건과 존재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시간’이라는 장치를 만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시작도 없으신 분이시고 끝도 없으신 어느 한 경점(更點)이십니다. 경점이신 하나님께서 시각을 만드시고 시각과 시각 사이를 ‘시간’이라 하셨고 그 시간 위에 인간과 우주 만물이라는 물질 혹은 비물질을 올려놓으셨습니다.
사람 또한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 비물질에서 물질로 ‘시간’ 위에 올려졌다가 죽는 순간 ‘시간’에서 내려가 비물질인 ‘영’상태로 바뀌고 그것을 영원이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믿으면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예수 안 믿으면 지옥에 가서 영원히 불구덩이 속에서 산다고 합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도 한계가 있지 어떻게 날마다 춤추고 노래하고 즐거워하면서 끝도 없이 그 상태로 삽니까? 어떤 목사님은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경험하는 오르가즘(orgasm) 상태가 천국의 맛보기라고 하는 별로 신빙성 없는 설교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면 저는 천국에서 못 살 것 같아요. 그게 어디 사람입니까? 미친 것이지.
그런데 그게 가능한 것은 죽는 순간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기쁘고 행복한 환희의 상태에서 딱 멈추고, 예수 안 믿으면 두렵고 무서운 상태에서 딱 멈추기 때문에 그것이 그냥 그 대로 영원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그 ‘시간’ 위에 잠시 올려져 있다가 내려가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최용우


♥2017.1.3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1 2017년 예수님을 거룩한 삶 최용우 2017-03-14 294
5740 2017년 예수님을 변함이 없는 삶 최용우 2017-03-13 365
5739 2017년 예수님을 믿음과 헌신 최용우 2017-03-11 319
5738 2017년 예수님을 기도와 헌신 최용우 2017-03-09 261
5737 2017년 예수님을 사랑과 헌신 최용우 2017-03-08 240
5736 2017년 예수님을 소망과 헌신 최용우 2017-03-07 229
5735 2017년 예수님을 행복한 헌신 [1] 최용우 2017-03-06 333
5734 2017년 예수님을 마땅한 태도(態度) [2] 최용우 2017-03-04 276
5733 2017년 예수님을 마땅한 헌신(獻身) 최용우 2017-03-03 226
5732 2017년 예수님을 마땅한 사명(使命) [1] 최용우 2017-03-02 292
5731 2017년 예수님을 마땅한 의무(義務) [1] 최용우 2017-02-28 233
5730 2017년 예수님을 마땅한 도리(道理) [1] 최용우 2017-02-27 335
5729 2017년 예수님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최용우 2017-02-25 681
5728 2017년 예수님을 예수 중독자 [1] 최용우 2017-02-24 631
5727 2017년 예수님을 한국 기독교의 편견 [4] 최용우 2017-02-23 308
5726 2017년 예수님을 내려놓고 내려가기 [2] 최용우 2017-02-22 349
5725 2017년 예수님을 마라톤 선수처럼 빤스만 입어라 최용우 2017-02-21 277
5724 2017년 예수님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 최용우 2017-02-20 453
5723 2017년 예수님을 사랑 없는 무자비한 세상에서 [11] 최용우 2017-02-18 594
5722 2017년 예수님을 오이코노모스 정신 최용우 2017-02-17 575
5721 2017년 예수님을 예수 피 빨아먹는 그리스도인들 최용우 2017-02-16 323
5720 2017년 예수님을 돈 여자 결혼 최용우 2017-02-15 380
5719 2017년 예수님을 세상 유행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 [1] 최용우 2017-02-14 380
5718 2017년 예수님을 머리와 마음의 신앙 최용우 2017-02-13 368
5717 2017년 예수님을 자본주의가 최선은 아니다 [1] 최용우 2017-02-11 201
5716 2017년 예수님을 그게 바로 나였다 [1] 최용우 2017-02-10 459
5715 2017년 예수님을 돈과 질량보존의법칙 file 최용우 2017-02-09 478
5714 2017년 예수님을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최용우 2017-02-08 240
5713 2017년 예수님을 유대인들의 지혜를 배우라 최용우 2017-02-07 430
5712 2017년 예수님을 재물(돈)과 기회 [1] 최용우 2017-02-06 222
571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최용우 2017-02-04 1272
5710 2017년 예수님을 시간은 돈이다 최용우 2017-02-03 423
5709 2017년 예수님을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최용우 2017-02-02 562
5708 2017년 예수님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 file 최용우 2017-02-01 426
» 2017년 예수님을 주님의 시간 최용우 2017-01-31 2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