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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20번째 쪽지!
□돈 여자 결혼
재물(돈)을 신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욕심’때문입니다. 재미없는 아재개그 하나 하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너무 간절하게 소원을 빌었더니, 갑자기 무엇이든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과 여자와 결혼을 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요정이 “정말 세 가지를 다 원합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청년은 “그렇습니다. 나는 돈과 여자와 결혼을 원합니다.” 요정은 “할 수 없죠. 소원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얼마 후 청년은 ‘돈 여자와 결혼’ 했다고 합니다. 까악 까아아아아....악
재물(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 38가지 중에 16가지가 재물과 관련된 비유입니다. 성경 전체에는 2300구절이 재물(돈)과 관련된 구절입니다.
성경은 재물이나 보화가 나쁘다고 한 곳은 없습니다. 재물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가난하게 살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 부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성경은 재물(돈)을 신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계속 반복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재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욕심’입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그 재물은 그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저주’가 됩니다.
돈을 벌려면 멀리해야 할 것 세 가지가 있는데, 술, 여자, 종교... 어떤 영화의 대사입니다. 정말입니까? 술과 여자는 맞는데, 종교는 아닙니다. 종교는 돈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돈을 벌려면 오히려 종교를 가장 가까이 해야 합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잘 사용할 줄 모르면 오히려 돈 번다고 인생 다 보내버리고 돈 때문에 망하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최용우
♥2017.2.1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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