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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으로 올라가라 !

사무엘하 빌립............... 조회 수 769 추천 수 0 2017.02.25 12:54:03
.........
성경본문 : 삼하2:1-7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제 목 : 헤브론으로 올라가라 < And he said, Unto Hebron >

성 경 : 사무엘하 2장 1절- 7절(2017.2.26.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508주의말씀. 488천국을향해. 563주위해힘써)

 
(삼하2;1-7) 『[1] 이 일 후에 다윗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유다의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올라가리이까? 하매 주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하시니 다윗이 이르되, 내가 어디로 가리이까? 하니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하시니라. [2] 이에 다윗이 자기의 두 아내 예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거기로 올라갈 때에 [3]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과 그들의 집안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그들이 헤브론의 도시들에 거하니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의 집을 다스릴 왕으로 삼더라. 사람들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이 사울을 묻었나이다, 하더라. [5] 이에 다윗이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에게 사자(使者)들을 보내어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 같은 친절을 베풀어 그를 묻었으니 주께 복을 받을지어다. [6] 너희가 이 일을 행하였으니 이제 주께서 너희에게 친절과 진리를 베푸시기 원하며 나도 이 친절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 그런즉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용맹스럽게 할지어다. 이는 너희 주인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의 집이 내게 기름을 부어 자기들 위에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 예화 =

옛날에 한 왕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요리사를 칭찬하고 상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요리사는 겸손히 야채를 제공한 사람의

공이 크니 야채장수에게 상을 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야채장수를 불렀습니다.

그러자 그 야채장수도 정작 상 받을 사람은

야채를 재배한 농부이니 농부에게 상을 주라고

겸손히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그 농부를 불렀습니다.

그 농부가 왕에게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한 것이 없습니다.

나는 다만 씨를 뿌린 것뿐입니다.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때를 따라 햇빛을 주시고

잘 자라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이 말을 듣고 왕이 감동을 받아

모든 사람들을 불러서 다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상을 주십니다.


오늘은 삼하 2장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헤브론으로 올라가라 !”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울왕이 죽었습니다.

불레셋과 전쟁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헤브론으로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어떤 신앙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

 
1. 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이 어떻게 하여야 할지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① 기도로 시작하는 다윗 -

내가 유다의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 올라가라

 
예화) 미국의 존웨잉 의사

 
음식을 먹을 때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과 드리지 않는 사람 사이에

건강의 차이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식사 때마다 감사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서는

 
첫째: 질병을 예방해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신비한 백신이 나온다.

둘째: 질병의 진행을 억제시켜주고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대항 독소가 생긴다.

셋째: 일종의 방부제 성분으로 위장 내에 있는 음식물이 부패하거나 발효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인 안티셉틴이 만들어진다.
(성도들은 매사에 기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② 장소까지 질문하는 다윗 - 어디로 가리이까? -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0 예루살렘 서남 30km 지점에 있는 고도.

0 아낙자손 - 갈렙이 헤브론을 점령한 -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1) 다윗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헤브론으로 이동했습니다.

 
2) 전쟁에서 패하고, 왕도 죽고, 백성이 어지러울 때,

헤브론 으로 올라갑니다.

헤브론 뜻 : 연합

 
=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이제 다윗은 정도(正道)로만 걸어가기를 소원했습니다.

 
%%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신대륙의 바하마 열도에 도착한 것은

1492년 10월12일이었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이지요?)

 
그런데 항해 도중에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선원들이 항해가 길고

어려워지니까 자꾸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동쪽으로 갈 것을 고집했습니다.

 
계속 가면 신대륙이 나온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신대륙 바하마 열도에 도착하기

바로 전날인 10월 11일 선원들이 폭동을 일으키며

돌아가자고 데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고

마침내 바하마 제도에 상륙하게 된 것입니다.

 
그가 매일 기록한 항해 일지는 언제나

이런 말로 맺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동쪽으로 전진하였다.”

 
우리는 어려울수록 정도(正道)를 걸어가야 합니다.

사람이 어렵고 답답하게 되면

반칙을 범할 유혹에 빠집니다.

 
그러나 정도가 아닌 다른 길로 가다가

망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성도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길로 가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여러분 !

조금 어려워도 늦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정도를 걸어가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2. 헤브론에서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

 
1) 하나님은 일찍이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예비하셨습니다.(삼상16:13, B.C. 1025년 경)

 
그런데 정작 왕이 된 것은 훨씬 후의 일입니다.

그것도 단번에 왕이 된 게 아니라,

두 단계에 걸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2) 1차적으로는, 삼하2:1~4a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만의 왕이 됩니다.(B.C. 1010년 경) 그러니까 기름부음을 받은 지 15년이 흐른 뒤입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대략 7년 6개월

 
3) 2차적으로는, 삼하5:1~5에 전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이 됩니다. 대략 B.C. 1003년경입니다.

(33년 왕위에 있었습니다 = 총 40년))

 
4) 다윗은 왕으로 부르심을 받은 지 10년 훈련.

헤브론에서 7년 왕위.

전 이스라엘의 왕 33년 = 합 40년입니다.

(다윗은 50년 세월을 하나님께 헌신하였습니다.)

 
%% 저를 생각해 봅니다.

밀양교회 7년. 산상교회 33년 = 합 40년 사역.

 
다윗 50년의 사역을 지키시고 축복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들의 삶을 지키시고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고전 15:10)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3. 다윗이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한일이 사울왕을 장사 지낸 야베스 길르앗 사람을 칭찬하고

축복하였습니다. (4절 -7절)

 
① 사울을 장사한 사람이 길르앗 사람들이라는 소식을 들은 다윗. 4절.

② 사울에게 은혜를 베푼 길르앗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다윗. 5-6절.
③ 길르앗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소식을 전하는 다윗


6절...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절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적용) 다윗이 왕이 되어 제일 먼저 한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울 왕의 장례를 치러준 사람을 찾아서 치하하는 일입니다.

 
그토록 자기를 괴롭혔던 사울 왕이 죽었습니다. 그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 치른 사람,
어떻게 보면 괘씸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냥 모른 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사람을 찾아서 칭찬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상을 주엇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은 영적사람은 선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입니다.

늘 그 마음에 선한 일을 생각합니다.

늘 선한 일을 추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함께 한 사람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

 
%% 안도현 님의 시

연탄제 함부로 차지마라 ,

너는 누구에게 한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딛 2:14)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심은 모든 불법으로부터 우리를 구속(救贖)하시고 우리를 정결하게 하사 선한 행위에 열심을 내는 백성 곧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아브넬과 요압의 전쟁으로 큰 희생을 가져왓습니다.

/ 8-32절

 
1) 아브넬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스보셋

① 사울의 군대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스보셋

 
② 2년 동안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스보셋

이스보셋이 왕이 된 곳 – 마하나임

이스보셋이 왕이 될 때 나이 – 40세

이스보셋이 왕으로 있었던 기간 – 2년


2) 이스라엘(이스보셋 ; 아브넬)과 유다(다윗; 요압)

전쟁

 
① 기브론 못가에서 만난 두 사람과 군사들

 
(삼하 2:12-13)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하들이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으로 가고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하들도 나가서 기브온 연못가에서 함께 만나 그들이 앉으니 한 쪽은 연못 이편이요, 다른 쪽은 연못 저편이라.』

 
%%) 지형적 특성상 팔레스틴에는 물이 귀하였습니다.

기브온 못은 양 진영이 탐을 낼 만큼 많은 물을

담아 놓을 수 있었던 큰 저수지였습니다.

 
이곳에 물을 채우면 약 6천여명이 마실 수 있는

저장량으로 물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② 결 과 =

- 아브넬의 군사는 360명이 죽고,

요압의 군사는 19명과 아사헬이 죽었습니다/.

 
(삼하 2:28) 『그리하여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백성이 가만히 서고 더 이상 이스라엘을 쫓지 아니하며 다시는 싸우지 아니하니라.』
(잠 11:27) 『부지런히 선을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해악을 구하는 자에게는 해악이 임하리라.』

 

= 결 론

 
기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결정합니까?

주님 주신 정도로 갑시다.

칭찬– 결과에 대하여 칭찬하는 사람입니까?

서로 칭찬하고 격려 합시다.

평화- 평화의 나팔을 부는 사람입니까?

욕심을 버리고 선을 구하는 신앙됩시다.

 
주님께서 2017년 이 한해를

놀랍게 축복 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찬 송 = 나 어느날 괴로워서 (평화의 노래)


<김종권목사 설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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