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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5: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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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7. 2. 29 주일 밤 |
성경 : 요5:24-25
제목 : 죽은 자와 산 자
요5:24-25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멘.
사람이 가진 안목(眼目)은 육안으로 보는 것과 영안(靈眼)으로 보는 가치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귀중한지 공유할만한 가치 이념의 철학적 관찰도 중요하나 실제로 생명 문제는 죽었느냐 살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살아 있어도 죽은 자처럼 보시고 혹은 죽었는데도 산 자처럼 보시기도 합니다. [죽은 자와 산 자]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죽은 상태의 인간
사람에게 가장 슬픈 일은 죽을 나이도 아닌데 사망했을 때 더더욱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살아 있어도 죽은 사람으로 여기십니다. 복음을 받아 영혼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를 죽은 상태라 합니다.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1)죽음의 원인(원죄)
왜 이런 죽음이 왔습니까? 인간은 자연사 한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형벌로 죽음이 왔기에 죽음을 해결하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원죄의 기원을 봅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또 한 번 죽음이 기다립니다. 그것은 영원한 형벌입니다.
2)마지막 심판(영원한 죽음)
계시록에는 둘째 사망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는 영원한 형벌의 죽음 곧, 지옥으로 보내어지는 멸망의 죽음입니다. 소위 백보좌의 심판 날에 있을 죽음인데 영원히 산 몸으로 형벌의 지옥으로 보내지는 저주입니다.
계20:13-15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 산 자란 누구인가?
살아 있는 자를 하나님은 죽은 자로 여기십니다. 아담이 원죄를 짓고 금방 죽지는 않았으나 930세에 죽었습니다(창5:5). 본래 영생할 인간으로 지으셨기에 969세를 살았던 므두셀라도 영생에 비하면 단명한 것입니다. 죽음은 영육 간에 모두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도 구원 얻지 못한 상태는 죽은 자로 보시고 구원 얻은 자는 죽어도 산 자처럼 여기십니다.
막12:26-27 ‘26.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1)영혼이 살아 난 자
세상에 죄인으로 나서 선생된 자들의 그 어떤 가르침과 희생으로도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없습니다. 오직 생명을 지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혼과 육신을 살리실 분입니다.
본문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영생을 얻었고, 얻었고, 라는 말 에코(ἔχω)는 단어 시제가 현재형으로 소유한 상태요 보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μεταβαίνω, 장소가 옮겨짐, 벗어났다, 지나갔다는 뜻입니다.
언제 살아나는 겁니까?
본문에 25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이 때라, 호라(ὥρα)는 생명의 말씀을 듣는 지금의 때를 말합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1:25-26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 믿으면 천국에 가기 전에 이미 영생을 우리에게 주셔서 영혼이 영원토록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영생을 얻은 것은 성경은 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났다라고 표현합니다. 거듭날 것이 아니라 믿으면서 이미 거듭 났고 천국 갈 때 다시 거듭나는 것 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칭의(稱義)는 믿음의 정진으로 얻는 도덕적 효과가 아니라 이미 믿는 것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언약적 혜택입니다. 때문에 영혼이 살아서 영생을 소유한 자라면 신앙생활이 실제로 살아 움직여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예수 생명의 실존적 감각이 나타남이 당연함을 지적했습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사데교회의 경우 밖으로는 큰 건물에 교회가 큰 규모로 명성이 있어도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고 하셨습니다.
2)육신이 부활하여 영원히 영생할 날이 올 것
육신이 부활하리라는 증명은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 등을 살리시며 생명을 살리실 분으로 증거하시다가 재생이 아닌 영광스런 몸의 부활 증명은 자신이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므로(고전15:20)가르치고 희망을 확증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다가 깨어나는 것처럼 죽어도 영생 부활이 있기에 성도의 죽음을 잔다고 비유합니다. 스데반이 죽을 때,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어쨌든 세상 끝에는 지구촌의 인생 모두는 부활 변화하여 영원히 천국이냐 지옥이냐 두 갈래로 갈라서게 될 것입니다. 요6:28-29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우리 인생의 수명은 지구촌에서 매우 짧고 산다지만 죽음보다 더한 현실을 사는 이도 많고 인생 전체를 보면 모두가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인생을 긍정적으로 논하려 해도 죽을 인생이고 죽은 인생입니다. 살려주신 예수님, 생명의 주님을 만남으로 그 생명을 얻게 되어 영생을 얻었으니 영생의 가치를 발휘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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