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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5: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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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7.3.5 주일 낮 설교(요한계시록 강해 시리즈 no.15) |
주제 제목 :천상교회 예배와 새 노래
성경 : 계5:9-14
제목 : 천상교회 예배와 새 노래
계5:9-14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아멘.
사도 요한은 천상 교회의 예배와 새 노래를 듣게 됩니다. 새 노래로 시작되는 예배는 어린 양 성자와 성부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중심이었습니다. <천상교회 새 노래와 예배>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천사들과 장로들이 성자께 찬송
천상 교회의 예배는 먼저 말세에 있을 예언의 두루마리 책을 펴 보이실 어린 양 성자께 찬송을 드립니다. 경배의 대상이 성부 하나님에서 성자 하나님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7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열어 보이실 어린 양을 찬양하는 상황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성자께 부른 찬송
1)새 노래입니다
9절,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새 노래’의 새로운의 단어 카이노스(καινός)는 시간적으로 새로운(νέος) 무엇이 아니라 질적으로 전혀 다른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처음 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세속의 노래는 그게 그건데 하늘에서 울리는 노래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노래라는 말입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καινός)것이 되었도다’
히8:13 ‘새(καινός)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새 노래는 구원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하늘 백성과 천사들만이 부를 내용입니다. 그래서 새 노래를 부른 자들은
11절,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2)새 노래 가사(내용 9-12절)
9절,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고 하며, 12절,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고 찬송하게 되는 근거는
(1)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십자가 대속을 영원히 기억)
(2)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사서
행 20:28 ‘..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구원은 주께서 그의 피로 대속(代贖)하신 생명이라는 것.
(3)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으심(하나님의 백성,자녀)
(4)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현재와 미래에 인간 존귀함)
2. 피조물들이 성부와 성자께 찬송
창3:에서 인간이 원죄를 지은 후 땅도 형벌 받아
창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했습니다.
엉겅퀴를 내어 고생스럽게 살 땅이 되었으나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살게 되면 땅이 순종하여 회복되는 역사를 말하고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세상이 모두 새롭게 된다고 했습니다(마19:28).
롬8: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본문 13절,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대상16:33 ‘그리 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려 오실 것임이로다’
사44:23 ‘.. 하늘아 노래할찌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찌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사49:13)
처음에 사람이 만물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었는데 원죄로 인해 동물들도 사나워지고 땅과 모든 만물들을 쉽게 다스리기 어렵게 되었고 위험한 상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 안에서 이제 성도는 이것들을 다스리고 소통하는 관계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3. 천상 교회의 온전한 예배 중심
14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고 했습니다. 엎드려 경배하다는 말은 찬양하다는 말과 동일한 단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엎드리고, 찬양하고 경배한다는 뉘앙스가 같습니다.
1)신령함이 충만(4:2)
사도 요한처럼 성령이 충만해야합니다. 예배는 성령으로 중생한 자들의 예배(요4:24)입니다. 예배는 성령으로 드려져야 하기에 성령으로 중생부터 먼저 해야 예배가 됩니다(요3:3-8).
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같은 생물들의 특징처럼(4:7) 하나님의 영광이 그러함을 드러내는 예배 중심과 송영이 되어야 합니다.
3)거룩해야(4:8)
4생물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거룩하다,거룩하다’
예배는 세속적 성향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온전히 신에게 드려지는 태도이어야 하고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이 임재해야 합니다.
4)겸손해야
24장로들이 면류관을 벗어 드리는 것처럼(4:10)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박수치며 인간들끼리 즐거워하는 클럽 모임 같은 시간이 아닙니다. 사사로운 인간의 즐거움이 개입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5)진리를 사모하는 간절함
요한은 진리를 알기 위해 울었습니다(5:4).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간절히 사모하는 일로 충만해야 합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없이 사람의 말을 듣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보좌에서 들린 우렛소리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있어야 합니다(4:5).
6)예수 그리스도가 부각돼야
어린양 예수 중심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5:5-7). 구속하신 주님의 이름을 감사하며 영광스럽게 찬양해야 합니다. 구속사적 말씀과 뜻이 충만해야지 정치 이야기나 세상 행복한 이야기가 설교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7)구속하신 주님이 영광되어야 함을 찬양
세상 종말에 대한 계시를 얻기 위해 천상에 오른 사도 요한이 목격한 것은 천사들과 24장로들이 어린 양의 구속을 감사하며 이제 어린 양은 영광을 받으심에 합당함을 찬송하고 경배해야 합니다(5:12-13).
천상 교회의 예배에서 주는 메시지는 성부, 성자께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겸손히 주를 경배하는 예배가 되어야 하고 그러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4장로들이 면류관을 다시 벗어 드리듯이 오로지 주께 영광을 돌리는 인격적 태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천상 교회의 모습이 우리 개인의 삶의 모습이기를 원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앞날을 위한 주의 계시가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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