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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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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7. 3. 5 주일 밤 |
성경 : 히11:7-8
제목 : 믿음과 순종
히11:7-8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아멘.
믿음과 순종은 신앙생활을 가능케 하는 근본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전설의 인물같은 산 위에 방주를 지어 물심판을 피했던 노아는 우리에게 믿음과 순종의 사표가 됩니다. [ 믿음과 순종 ]의 제목으로 뜻을 알고자 합니다.
1. 믿는 것은 우리 상식이 아닌 진리에 대한 신뢰
본문에 ‘믿음으로 노아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은’이라고 했습니다. 이 두 분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위대한 믿음의 인물 중에 노아와 아브라함은 너무도 유명합니다.
상대방을 믿는다고 할 때는 그를 믿을만한 조건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도 만든 회사의 신뢰도를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도 메시지를 듣고 수긍이 가야 믿게 됩니다. 설명을 듣고도 안 믿어지면 예수께서는 당시 능력을 행사하시므로 그 일을 보게 된 자들에게,
요14: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먼저 믿는 자들의 생활 중에 일어난 하나님의 은총을 듣고 믿음을 가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성경말씀의 해석을 듣고 수긍이 안가면 다시 사실 확인을 위해 행17:에 나오는 베뢰아 사람들처럼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고 비교 종교적인 학습을 해서 알아볼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사람이 사후에 천국 지옥을 간다는데 예사롭게 들을 메시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2. 순종은 신뢰에 대한 적극적인 행위
성경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오고 순종이 믿음의 정신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삼상15:2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한다는 것은 기록된 성경진리에 순종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따로 말씀하시는 걸 듣고 순종하겠다는 것은 벌써 진리를 불순종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에 순종의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경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눈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하나님을 만나려 해도 하나님은 요4:24에 영이라 하시므로 볼 수 있는 형상이 없습니다.
순종은 어린아이가 어른 말을 듣듯이 뜻을 깨우치지 못해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자가 되는 길은 순종에 있다는 결론을 얻고 앞서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순종을 생활화했습니다.
순종은 인격적으로 서로 소통이 원활할 만큼 차원이 같은 친구사이와 다른 차원입니다. 순종은 다른 사람, 특히 윗사람의 의견과 조언에 따르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상대를 존경하고 그 지도를 신뢰하고 높이 평가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과 말씀에 대해, 요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히5:8-9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라고 했습니다.
순종은 상대를 신뢰하는 만큼 올인을 합니다. 따라가 보다가 의심이 생기면 돌아가 버립니다. 상대의 지도가 세상의 통계적인 이치에 맞지 않고 믿고 따르기에 불안하면 순종하기 힘들어 집니다.
아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따라가다가 의심이 되어서 손을 놔버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만 어른이 아니라 정신도 하나님 못지않게 어른인 줄 착각하고 제 생각대로 산답시고 하나님의 손을 놔버립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아기의 손을 붙들고 혹은 가슴에 품고 가려는 부모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한다면 부모가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서 나와 우리 스스로 강을 건너겠다고 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습니다. 이것은 불순종이요 전능자를 의심하는 생각입니다.
사회관계 중에도 신뢰를 해주는 사람, 게다가 따라주는 순종까지 보여주는 상대를 고맙고 귀하게 여기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겁니다. 나를 누군가 알아주고 따라준다는 것은 괭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 그를 위해 최고의 인솔자가 되기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하십니다.
전능자이신 하나님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셔서 믿고 따르는 순종자에게 기적을 주시고야 말 것입니다. 예수님의 교훈을 믿을 만한 증거자료는 2천년간 너무 많습니다. 순종은 일반 사회에서도 복된 삶의 처세입니다. 믿음도 지니고 순종을 잘하는 자들이 되어 복을 얻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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