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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초등학생이 펴낸 소설집
광주남초등학교의 6학년인 박한얼 양은 180쪽 분량의 소설집을 낸 작가입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단편이나 동화가 아닌 소설을 써낸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보통 소설이라는 것은 인생에 대한 경험이나 철학이 녹아져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고, 소설을 썼다고 해서 출판사에서 아무에게나 책을 내주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
박 양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논술학원을 하는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서였습니다. 그러다 5학년 때 서울에서 열린 논술대회에 참여했다가 이 대회에서 알게 된 고정욱 작가에게 무작정 자신의 소설을 읽고 평가해 달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 작가는 글을 읽어본 뒤에 박 양의 재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 자신이 아는 출판사 측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가 빠지기 쉬운 괴담이나 황당한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써낸’ 박 양의 소설을 출판사에서도 출간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글 뿐 아니라 웅변과 피아노, 그림과 노래에도 재능이 있어 각종 수상을 했던 박 양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앞으로는 직접 삽화를 그린 책을 출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려움 없는 순수한 도전이 한 초등학생을 작가로 만들었고, 국내 초등학생이 쓴 최초의 소설이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비전과 소명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십시오.
주님! 두려움 없이 거룩한 도전을 꿈꾸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 없는 도전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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