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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53번째 쪽지!
□친절 사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에 대해 언제나 기분 좋게 하는 ‘친절함’입니다.
예수님은 별명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셨는데, 온유하다는 말은 ‘친절하다’는 뜻입니다. 온유란 “남에게 도움이 되도록 선을 행한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kind 인데 ‘친절’로 번역합니다.
성경은 ‘친절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은 ‘친절 선생님’이십니다.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친절해야 하는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봐도 성경 구석구석에 깨알같이 적혀 있습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
여성에 대하여서도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벧전3:7)
오늘날 한국 사회는 ‘돈’버는 일에만 눈이 빨개져 있어서 인간의 기본적 ‘인간성’이 다 파괴된 상태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교회마저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교회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난 수많은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새들백 교회의 릭 워렌 목사님도 불신자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두 번째의 이유가 ‘교인들의 불친절’을 꼽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욕하는 이유는 ‘교회는 우리와 달라야 한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친절 사랑’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전도요? 사람들이 기독교에 정내미가 떨어져 다 도망갔는데 누구에게 전도를 합니까? 먼저 우리의 ‘친절한 사랑’을 회복하면 오히려 그들이 먼저 다가올 것입니다. ⓒ최용우
♥2017.3.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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