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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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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0장 7, 8절: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가면서 하라’고 하는 것은 살면서 가르치기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천국이 가까이 있다’ 라고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당시에 주님이 말한 것인데 이 천국은 주님의 말씀을 받는 교훈적 천국입니다. 말씀을 받는 것은 곧, 하나님의 통치성을 받는 것을 말함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받는 자는 천국이 임하기를 바라고 천국의 통치성을 받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싶으면 이 말씀통치부터 받으라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하나님의 말씀통치를 안 받고 어떻게 천국의 질적인 성분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지겠느냐?
‘병든 자를 고치며’
첫째는 천국의 본질적인 말씀을 주는 것. 두 번째는 천국의 본질적인 말씀을 받는 것.
우리 인간은 모두 병들어 있습니다. 정신적인 면에서나 육체적인 면에서나 병이 없는 자가 없습니다. 육체적인 병을 보면 병원에서 인간의 의술로 병을 고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죽을 병은 못 고칩니다. 정신적인 병, 마음의 병은 인간의 의술로 못 고치는 병이 더 많습니다. 한 마디로 근본적으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마음과 정신이 병들면 육체에 병이 들고, 육체에 병이 드니 또 마음과 정신이 병들고.
육체, 신체의 발병도 참 이상한 병도 많지만 마음과 정신의 병은 더 희한한 병도 많습니다. 헛 똑똑하고 자라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크고 게으르고 미련하고 무지하고 모르는 것도 병이고, 성격적 성질적으로 모나고 비뚤어지고 조급하고 굽어지고 욕 잘 하고 고집통이고 얕고 별의 별 희한한 병이 많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은 후 세상은 온통 병들어 죽는 세상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세상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최상급의 기준모델입니다’ 라고 할 사람이 이 세상 인간들 중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 인간들 중에는 인간기준이 없습니다. 있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 인간의 기준입니다. 성도의 기준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기준에 의해서 말씀으로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병중에 제일 큰 병은
①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이 제일 큰 병이고,
② 인간을 모른다는 것이 큰 병입니다.
그 외의 병은 알고 보면 그리 큰 병도 아닌데 모르니까 큰 병을 고치지 못한 채 죽어가는 것입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하나님을 알게 하고, 인간을 알게 하고. 아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자는 인간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섬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육신의 병을 고쳤다고 해도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인간을 섬기지 못한다면, 그리고 세상을 향해서 타락적인 인생으로 산다면 그 무슨 인생이 가치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심판밖에 더 있겠느냐? 육신의 병이 나았어도 심판 받을 인생이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육신의 모든 병은 병원에서 고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죽을병은 못 고칩니다. 또 그리고 정신과 마음이 병든 것은 더 못 고치고, 영적인 병은 더 불가능입니다. 왜 못 고치느냐? 영적인 면에서는 영은 죽어 있고, 또는 병들어 있고, 또 그 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병 중에 제일 큰 병은
①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
② 하나님을 공경을 못한다는 것.
③ 하나님을 닮지 못한다는 것.
④ 인간을 모른다는 것.
⑤ 만물을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
하나님의 본질인 진리의 말씀을 진리이치와 생명이치와 도덕이치로 받다 보면 마음과 정신병은 고치기 마련이고, 영적인 면이 바로 되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인간을 섬길 줄 알게 됩니다.
육신의 병은 주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고치기도 하시고 병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시느냐? 그것은 우리의 영원 궁극에 해당되는 성화구원을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모르고 알고 있기를 예수 믿으면 육신의 병이 낫는다고 하며 육신의 병만 고집을 하게 되면, 영적인 병은 모르고 육신의 병만 강조하게 되면 성경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본 뜻은 없어지고 거짓 것들이 사단 마귀의 잔꾀를 써서 육신의 병을 잡고 고친다는 방(광고)을 나붙이기도 합니다.
영적인 병은 인간 자기가 자유로 반대하지 않고 오직 진리로만 되는 하나님 나라의 천국복음만 받아들인다면 인간 자기는 건전해지고 성장구원으로 나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이 영적인 병을 고치는 이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 잔꾀를 써서 사람 끌어 모으기, 돈 짜기 그런 잔꾀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사도들이 병 고치는 이 권능은 주님이 주신 것이고, 신권 신능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된 권능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며’
죽은 자가 어디에 제일 많으냐? 공동묘지에 제일 많습니다. 공동묘지로 가서 ‘죽은 송장들아, 다 살아나라!’ 그렇게 외치라는 말인가, 아니면 죽은지 2, 3일밖에 안 되는 자를 살리라는 말인가, 아니면 숨이 막 꼴깍 꼴깍 넘어가려고 하는 자를 살려내라는 말인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미를 모르면 성경 글자 문자적으로 싸우기 쉽고, ‘너는 틀렸고, 나는 옳다’ 하며 왈가왈부하고 문자적으로만 믿어가기가 쉽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그러더니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성경 문자 속의 말씀의 깊은 뜻은 전혀 모른 채 ‘은혜시대다’ 하면서 무조건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그것이 타락된 자기 주관성으로 믿으면서 말입니다. 사단 마귀가 요런 사람에게는 요렇게 틀어지게 만들고, 저런 사람에게는 저렇게 틀어버리는 것입니다. 문자로 고집을 하는 자들은 영물들의 활동을 모릅니다.
창세 이후로 죽어 공동묘지에 있는 자는 물에 빠져 죽었던, 불에 타져 죽었던, 짐승의 밥이 되었던, 전쟁으로 죽었던, 병으로 죽었던, 교통사고로 죽었던, 비행기 사고로 공중에서 분해되었던 어떤 모양으로 죽었던 죽은 자는 주님 재림 때 주님의 부활의 권능을 입혀서 살려내는 것입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하는 죽은 자는 이미 기본구원을 얻기는 얻었는데 성화구원을 못 이루고 있는 자인데 즉, 기본구원이란 우리의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었던 영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죄 칭의 새 생명으로 살려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살린 사역은 주 하나님의 독권적 사역이고 주권적 사역입니다. 이 사역은 인간의 그 어떤 노력이 털끝만큼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예정된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아니고 하는 것은 전혀 모릅니다. 지금 안 믿고 있다가 나중에 믿는 사람도 있으니까 우리는 단정을 못 내립니다. 주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기본구원은 참 무형적 본질적 교회성도인데 이 기본구원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자기가 지금 예수 안 믿고 있는 사람에게 전도를 해서 예수를 믿게 했을 때 그 사람을 자기가 지옥에서 천국으로 구원을 시킨 것처럼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어 있는 교만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전도하기 전에 주 하나님께서 주권적이며 독권적인 역사로 이미 그 사람의 죽었던 영을 사죄 칭의 새 생명으로 살려 놓았던지, 아니면 진리의 전도를 듣는 동시에 그 영을 살렸던지 한 것인데, 아무튼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부름만 하는 것입니다.
성경도 잘 모르고 믿음도 없으면서 자기가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겠습니까? 설령 있다손 치자. 자기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던 원죄를 사하고 죄와 허물로 죽은 영을 살려낼 수 있는가? 하나님의 시키시는 심부름만 똑똑하게 해도 천만다행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건방진 소리를 하게 됩니다.
여기의 ‘죽은 자를 살리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이루어 놓으신 기본구원이 바탕, 기초로 깔려 있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① 기본구원을 얻은 자가 현재적으로 성화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자는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② 세상을 소원 목적하여 사는 자는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③ 영적 기능과 지능이 자라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④ 영과 육을 구별을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⑤ 옛 사람과 새 사람을 분별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⑥ 자기 신앙의 원수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⑦ 진리가 뭔지, 영의 일이 뭔지, 궁극적 구원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믿음이 죽은 자입니다.
주님이 보내신 사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인 이 권세를 가지고 죽은 신앙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진리이치로 영인 성장, 지능적 기능적 성장을 시키는 일을 합니다. 진리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에 삼킨 바 되게 합니다. 거짓 사도는 하나의 그룹활동으로 키워 가지고 사도들의 일을 못하게 자기 단체,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키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는 문둥병자가 많습니다. 문둥병자는 사람 육신 신체가 변형이 되고 신경이 죽어가고 감각이 죽어가고 피부 살점이 떨어져가고 인간 본체가 사라져갑니다. 얼굴이 변형되니 사람을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너무 보기 흉해서 식구고 이웃이고 친구고 간에 모두 도망을 갑니다. 사람이면서 사람 가운데 살지 못하고, 건설적인 일을 할 수도 없고, 일상생활을 할 수도 없습니다. 자유도 없어지고, 인간의 주권도 없어지고, 노동도 활동도 없어지고 육신의 모든 것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노릇을 어떻게 하랴! 이 노릇을 어떻게 보랴! 인간으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이런 사람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골각은 사람인데 성질이 고약해서 사람으로 볼래야 도무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고, 느낌이 있는지 없는지 자기 말만 박박 우기는 사람도 있고, 사람의 얼굴로 안 보이고 차라리 곰의 얼굴로 보는 것이 더 나은 그런 사람도 있고, 그 사람과는 대화도 안 되고 친구도 안 되고, 말도 행동도 고약해서 모두 도망을 가버리는 사람도 많고, 사람의 얼굴이 없어져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말하자면 그 사람을 생각하면 하는 짓이 먼저 떠올라서 그만 그 사람의 얼굴이 뿔 달린 염소가 되어 나타나고, 독사 대가리로 나타나고, 호랑이로 나타나고, 늑대로 나타나고.
예수 믿는 사람도 그래. 하나님의 자녀라, 하나님의 백성이라, 예수 믿는 사람이라 그러면 주님 얼굴로 그 인격이 나타나야 할 텐데 교활하고 요사스런 여우로 나타나니 사람이 왜 이렇게 될까? 모두가 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죄가 뭔지 알게 해야 되겠고, 죄의 유혹과 미혹을 받지 않는 진리에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죄가 무엇이냐? 행동, 활동 이전에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나고, 동시에 마음이, 사는 목적이 세상에 붙는 것이 죄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를 모르게 되고, 다른 사람을 모르게 되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가 되고, 성질도 더러워지고, 귀신의 활동이 자기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회개하라고 자극을 주어도 막무가내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무디어집니다. 감각이 없습니다. 이게 죄로 말미암아 된 영적 문둥이입니다.
이런 죄투성이 인간에게 내적 역사는 하나님인 내가 할 터이니까 사도 너희들은 사람을 죽을 것이 죽지 않을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도 그렇게 하셨고, 사도들에게 그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사도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진리로 사람을 자유케 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거짓 사도는 더욱 문둥병으로 죽게 만듭니다.
‘귀신을 쫓아내라’
사단 마귀 귀신 용 모두 영물들입니다. 이 영물들은 사람들의 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람 속에 들어가도 잘 모릅니다.
사람이 귀신이 들리면
① 사람이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② 영음의 무슨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고,(예: 점치는 것)
③ 종교계에서 종교적으로 크고 유명한 지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 굉장히 지적으로 논하나 근원이 없고 사건 환경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그런 도덕적 지식, 혹은 심리상태입니다. 그러니 자기의 지적인 것이 천국의 것인지, 땅의 것인지 모르고, 그 방향도 모릅니다.
㉡ 지적인 것과 상관이 없는 ‘누굴 만 나면 부자가 될 것이다, 어디 가면 목숨이 위험하다, 그 액땜하려면 돈을 얼마 갖고 오너라. 어디로 가면 돈이 한 보따리 굴러 올 거다’ 하게 되고.
이처럼 사단 마귀의 일반적인 감화로 세상으로 소원 목적하고 사는 사람의 경우는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어쨌든 귀신들의 활동이 그 사람에게 강하게 나타날수록 세상은 더 알아주는 것입니다. 더 강하고, 더 지적이고, 더 악하고 이런 것을 세상은 훌륭하다고 여깁니다. 사람의 내적 인격상태를 모르면 그렇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약물을 먹고 노골적인 표현을 잘 할수록 유명하게 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맨 정신으로는 양심이 그렇게 안 되지!
사람이 세상과 세상 것, 외모와 외형을 중요시하고 목적하여 살면 귀신들려 추해지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철이 나고 도덕성이 고상해지고 그래야 할 터인데 나이가 들수록 도덕성이 더 추해지기 마련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예수 믿어갈수록, 교회에 나갈수록 거룩해져야 옳게 믿는 사람이지 아는 면, 깨닫는 면이 올라가지 않고 자라가지 않는 이것은 필시 무슨 곡절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과 막혔나, 목사님이 하나님과 막혔나 조사를 해야지 자기를 기준하여 다른 사람을 보면 잘 모릅니다. 또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세워 놓고 자기를 살펴도 정확하지 못합니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잘못된 신앙을 가졌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기준하여 성경도 그렇게 보고, 깨닫는 것도 그렇게 깨닫고, 자기가 그렇게 주님의 소원대로 인격이 만들어지기를 소원하고 애쓰면 사람이 바로 되어 들어갑니다. 생각도 정신도 사상도 마음도 사람이 예수 믿어 갈수록 바로 돼 들어갑니다.
첫째로 교회 교역자가 그래야 되고, 둘째로 성도들도 그래야 되는데 만약의 경우 교회 교역자가 그렇게 되지 않고 성도만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옳은 성도를 더 좋은 교회로 옮깁니다. 만약에 또 성도들이 바로 되지 않고 장로들과 집사들과 교인들이 참 주님의 옳은 교역자를 싫어할 경우 하나님께서는 옳은 목자를 주님의 양떼들이 있는 교회로 옮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육신의 병자가 아니더라도 천국의 말씀을 받아 깨닫지를 못한다면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가 왔다 갔다 다니는 거와 같습니다. 참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무에서 유로 세상을 만들었고, 하나님 말씀이 인간을 만들었고, 하나님 말씀이 인간을 영적으로 재창조하십니다. 귀신을 나가게 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의 내용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사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써 교훈을 받고 자체화 될 때 귀신은 나갑니다. 주님께서 이 권능을 사도들에게 주셨습니다.
‘너희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사도들은 주님으로부터 거저 받았습니다. 그러나 거짓 사도들은 돈을 받고 주고, 받는 자도 돈을 주고 삽니다. 이런 것은 사단 마귀의 짓들이지 주님의 권능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의 선물은 돈을 받고 파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물에 대한 가치도 모르는 사람에게 펑펑 퍼주는 것도 아닙니다. 개나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는 사람이 있느냐?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치 평가성이라든지 판단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저 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선물의 가치를 알고 고맙고 감사하게 받는 사람에게 거저 주고 싶으시다는 말씀입니다. 받기만 하고 줄 줄을 모르면 거지근성이라서 물이 흐르지 않으면 고여서 썩는 것처럼 썩습니다. 거저 주라는 것은 더 풍부하게 주시고 풍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권능을 돈을 받고 파는 것은 배 터져 죽은 가룟유다의 귀신이 그 속에 들어 있는 자입니다. 주님의 권능이 아닌 것을 돈 받고 팔고 하는 것은 장사꾼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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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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