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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02-4.12】 반곡정
오후에 금강을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세종시청 앞 장미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거기서부터 시청앞을 지나 새샘마을을 지나 국책연구단지를 지나 반곡정을 지나 햇무리교를 건너 독락정 지나 금남교 다리밑을 지나 한두리대교 앞 가설교를 건너 운동장을 지나 숲바람공원으로 올라가 강둑을 타고 장미원에 도착하니 딱 10km다.
마라톤 연습하기에 딱 좋은 코스이다. 오늘은 걸었지만 몸이 좀 풀리면 뛰어야겠다. 세종시에는 금강을 따라 금락정 합강정 제산정 반곡정 독락정 한솔정 한림정 창연정 8개의 정자가 있다. 반곡정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정자이다. 옛날 그곳은 반곡리였다.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정자 이름으로나마 남아서 다행이다.
반곡정은 흙을 쌓아 언덕을 만들고 그 위에 지어졌다. 반곡정에 오르면 금강을 전체적으로 크게 조망할 수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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