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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09-4.19】 그냥 사는 거야
내 생일은 음력으로 4월 18일인데, 양력인 어제 4월 18일에 페이스북과 카톡과 메모장에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하루 종일 땡땡거렸다. 처음 몇 분에게 “제 생일은 음력인데요...ㅠㅠ” 댓글을 달다가 하도 많아서 그냥... 내비 둬 버렸다.
그 중에 어떤 분이 댓글로 “전도사님은 어떻게 사세요? 참 여유로워 보여요.” 그래서 “어떻게 살기는요. 그냥 살죠 뭐.” 간단하게 답글을 달고 하루 종일 그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는 어떻게 살지? - 훗! 그냥 살지 뭐. 사람 사는 게 별거 있나?
사람은 영, 혼, 육 으로 되어 있는데, 가장 낮은 차원의 삶은 육체를 위해 사는 것이고, 그 다음 의지와 뜻과 명분을 따지는 혼의 삶이요, 그 다음 가장 고차원의 삶은 ‘영적인 삶’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 삶은 늘 ‘영적인 삶’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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