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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10-4.20】 진짜 대통령이 되고 싶은가보다
밝은이가 “서울대학교는 어떻게 갈 수 있어요?” 하고 물었다.
“내 생각에는 서울대학교는 공부만 잘한다고 가는 것이 아니고 서울대 가야겠다는 마음의 간절함이 많은 사람 순서대로 가는 것 같아.”
편의점에 갔는데 점원인지 주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손님이 오는 것도 모르고 대통령 후보자 토론 방송에 빠져 있었다.
신문에 보니, 여섯명의 후보자들이 토론을 하게 되는 방송국 로비에 해직 기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들이 후보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막고 있었다.
후보자들이 한명씩 그 앞을 지나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는데, 문재인 후보는 오히려 경찰들의 저지를 뚫고 해직 기자들에게 다가가 한 명 한명 손을 잡고 격려를 하고 들어갔다고 한다. 문재인 후보가 정말 대통령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가 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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