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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07-4.17】 어디서든
고등학교 4학년인 밝은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아빠! 내가 이 다음에 뭘 해먹고 살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다. 밝은이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경영’을 준비를 해서 입시에 도전을 했는데 어느 학교에서도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1년을 더 공부하는 4학년이 되었다.
올해는 자신의 적성이나 전공과는 상관없이 오직 점수로만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사치일 뿐이다. 그래서 앞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직업이 4만 가지가 넘는다는데 네가 할 일이 없겠냐?”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은 몇 가지 안 된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직업이 훨씬 더 많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몇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다 살 방법이 있다. 꺽정 말어!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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