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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74번째 쪽지!
□성경과 이스라엘
대부분의 종교는 자신의 자아성찰이나 가정이 복 받기 위한 기복종교이지만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입니다. 아마도 기독교 보다 더 ‘구원’을 강조하는 종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기독교는 ‘구원’을 그렇게 강조할까요?
성경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책인데, 구약성경은 약 1500년 신약성경은 1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그 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대부분의 세월을 주변 강대국의 ‘노예’나 ‘포로’로 살아갑니다.
1.맨 처음 애굽(이집트)의 종살이를 400년 동안 합니다. 이 시기에 기록된 성경이 모세오경입니다.
2.출애굽, 가나안, 사사시대 지나 왕정시대가 시작되면서 앗수르의 침략을 받아 그들과 전쟁을 하면서 요나, 나훔, 이사야, 아모스, 열왕기하, 역대하 등이 쓰여집니다.
3.바벨론 포로로 질질 끌려가서 다니엘, 학개, 스가랴, 에스더 등 많은 예언서들이 이 즈음에 쓰여집니다.
4.페르시아의 지배 -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다니엘, 에스겔, 하박국, 스바냐 등이 쓰여졌습니다.
5.헬라의 지배 - 아모스, 이사야, 다니엘, 에스겔 등이 쓰여짐.
6.로마의 지배 - 신양성경이 쓰여짐
이스라엘 민족은 오랜 고통의 세월 동안 ‘구세주(메시아)’가 나타나서 자기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구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통일’은 마음은 없는 립씽크에 불과 하지만 이스라엘의 ‘구원’은 절박한 것이었습니다. ⓒ최용우
♥2017.4.2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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