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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13-4.23】 눈물의 십자가
늦은 밤 출출하다는 마님을 위해 말 잘 듣는 돌쇠가 파리바게트 달려가서 빵을 사 오는 길에 문득 십자가가 보여 사진을 찍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큰 대평교회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올려다보니 문득 독일의 신학자인 디트리히 본 훼퍼의 말이 생각난다. “이 시대가 어두워져 가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이 대가를 치르기를 거절하고 싸구려 은혜에 도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 과정에서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구원 받은 이후에는 치루어야 될 대가가 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제자로 사는 것이다.
주님께서 설사 고난을 허용하신다고 해도 기쁨으로 받아들이면서 일관성 있게 주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삶이다.
에.... 빵 먹고 힘을 내서 열심히 십자가를 살자!^^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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