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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가족관

마가복음 강종수............... 조회 수 405 추천 수 0 2017.05.03 2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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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3:33-3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주제  성도의 가족관


막3:33-35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누 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말세 현상 중에 개인주의가 포함됩니다.


딤후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 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 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자기만을 위한 이기심은 돈과 자존심으로 단단해지고 타인과의 협력적 문화의식이 아니므로 교만하기 쉽고 부모를 섬기는데 삶의 정서에 문제 가 발생하고 감사함이 없어져 인간의 고귀한 삶의 거룩성이 상실되기 쉽 습니다. 성도는 가족을 만들고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이 주는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다시 듣고자 합니다. [성도의 가족관]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하나님이 부부를 만드시고 가족을 주심


창조 시에 하나님께서 남자 아담을 지으시고 홀로 사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아 배필을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 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남녀로 한 가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족 구성을 만들지 않는 오늘의 시대를 살아갈 때 성도로서 가족에 대 한 개념에 충실하기 원합니다. 막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 라 하시더라’는 말씀에서 가족 구성의 근거와 지켜져야 할 본분을 함께 교훈하셨습니다.  먼저 혼자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현대인의문화관에 맞춰 인정을 받고 홀로 사는 것을 정당하게 여기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 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닐 때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원리에서 독신 주의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회를 구성할 때 가족이란 조직과 함께 가정에서 협력과 이웃 과의 협력을 통하여 문화를 함께하는 지구촌으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 다.


2)부부는 특별한 예가 아니면 이혼은 금물입니다


대부분 서로 성격이 맞지 않습니다. 이혼은 여기서 원인을 가장 많이 찾 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을 말하는 것은 배우자 어느 쪽이든 하나님께 정 당성이 없는 변명입니다. 성경은 이혼을 금합니다. 다만 이단과 윤리적 배신으로 참아낼 수 없는 어려운 지경이 될 때 가능합니다.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 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 고전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고전7:9-11‘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 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 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 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 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2. 신령한 가족


지상을 살면서 가진 가족은 길어도 백년을 같이 살지 못하고 사별을 하 거나 가족이 해체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맺어진 가족은 영원 합니다. 본문 35절,‘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 머니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육신의 가족을 부정하려는 의도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계명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고, 믿음의 사람은 더욱 자기 가족에게 협력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전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다만 영원한 가족이 된 성도의 가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 원한 가족이란 말이 단순한 종교적 감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뤄진 가족이란 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환상의 나라도 꿈같은 곳도 아닌 실제로 존재한 나라이며 그 나라에 적합한 몸이 되는 부활의 몸도 환상이 아니라 실제적 몸이 됩 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맺어진 성도들끼리 많은 미움도 잔재하고 믿음의 이해 가 상충하기도 하고 그럽니다.그러나 영원한 나라에서 만나게 될 성도는 그런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어쩌면 육신의 가족이 불신자이면 영원한 저주에서 서로 얼굴도 쳐다 볼 사이가 아니겠지만 신자의 가족은 영원한 나라에서조차 서로를 보며 행 복하게 될 것이기에 혈육은 짧은 지상의 가족이나 영원한 나라에서 동거 할 가족은 참으로 행복한 가족입니다. 이 신령한 가족의 개념이 우리 성도들에게 또 하나의 지구촌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삶을 소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이 신령한 가족의 개념을 위해 혈육을 넘어 우리를 위 해 죽으시고 사도님들도 그렇게 순교하시고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이 우 리와 연합된 것을 기뻐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서 신령한 가족의 개념이 우 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출처:글쓴이: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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