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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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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 목 : 효도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Honour thy father and mother >
성 경 : 에베소서 6장 1절 -3절 (2017.5.7.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331주안에, 329은혜한량, 어머니의넓은사랑 >
(엡 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3] 이것은 너로 하여금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
(엡 6:1-3) 『[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 Honour thy father and mother; 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promise; [3] That it may be well with thee, and thou mayest live long on the earth.』
목사님의 설교 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십자가 밑에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어머니 마리야를 보셨습니다.
옆에 있는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한 성도가,
자기 동생 부부에게,
예수님도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하였으니,
오늘 나도 너에게 어머니를 부탁하나
앞으로 어머니를 잘 모셔라.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동생 -
예, 형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그 말씀을 하시고 덜아가셨습니다.
형님도 이제 죽으시고 그 제산 나에게 다 주십시오.
오늘은 어린이 주일 / 어버이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본문 말씀으로 “효도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엡 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순종하라> <공경하라> 명령형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신앙의 삶은 부모를 공경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할 때
하나님처럼 부모를 여기라는 명령입니다.
0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은 영적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영적인 것입니다.
0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본능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혼적인 것이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혼적인 관계를 초월한 영적인 관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부모의 자식 사랑은 무조건/ 아가페입니다)
0 그러니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단순히 혼적인 것이 아니라,
본능적인 즉 영적인 관계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효도 라는 것입니다.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임금님이 시골로 행차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임금님을 한번 보고 싶어 하였습니다. 임금님이 지나가신다고 하면 원근각처에서 길 양쪽에 모여 들었습니다.
어느 부모님은 임금님 얼굴 한번 보고 싶어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아들은 어머니를 업었습니다.
그리고 70리를 걸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어머니가 임금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들이 엎드렸습니다.
어머니가 그 위에 올라가서 임금님을 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지나가다가 이 모자(母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임금이 말했습니다. <멈춰라!> 그리고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엎드려 있느냐?>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머니가 임금님을 뵙고 싶다 하셔서 제가 모셔왔습니다. 그리고 안 보이신다고 하셔서 엎드렸습니다.>
임금이 말했습니다. <참으로 효자로고..>
임금님은 그 자리에서 효자 아들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졌습니다.
다른 마을에 아주 불효자가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이 이 소문을 듣고 어머니를 강제로 업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빨리 달려가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임금은 그 모습을 또 보았습니다
임금은 흐뭇해하면서 행차를 멈추어 선 후
그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그 불효자도 효자의 말을 그대로 흉내 내어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임금님을 뵙고 싶다 하셔서 제가 모셔왔습니다. 그리고 안 보이신다고 하셔서 엎드렸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동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임금님. 저 놈은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불효자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을 껄껄 웃으면서 대답하였습니다.
< 흉내라도 좋아. 효도를 흉내내는 것은 좋으니라.>
그리고 불효자에게도 상을 후하게 주었습니다.
효도는 흉내를 내어 하여도 좋은 것입니다.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 혹 부모가 나에게 잘못을 해도
어떤 불이익이 있다 하더라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자녀가 마땅히 해야 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잘나고 잘해야 사랑합니까 ?
부모는 자식이 잘 못해도 사랑합니다.
효도도 이와 마찬가지 인 것입니다.
옛날 비엔나에서는 죄수를 일정기간 동안 길거리
청소를 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날 수상이 한가로이 창밖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옷을 말끔히 입은 청년이 눈을 쓸고 있는 죄수에게 다가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꾀죄죄한 죄수를 끌어안고
손을 잡고 입을 대더니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궁금하여 그 청년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물었습니다.
< 자네가 손에 키스한 그 죄수가 누구인가? >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 각하. 그 사람은 저의 아버지 입니다.>
그 청년 자랑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죄수가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당당한 아들을 두었을 가하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수상은 국왕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 저렇게 자식을 잘 기른 아버지는
나쁜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잠 23:24) 『의로운 자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할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인하여 기쁨을 얻으리니』
2. 효도는 첫째 되는 계명입니다.
(엡 6:1-2)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첫 계명이란 말이 무슨 뜻입니까?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두 돌판을 받았습니다. 한 돌판에는 1계명부터 4계명까지
하나님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돌판에는 5계명부터 10계명까지
사람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인간을 위한 첫 계명이 바로 다섯 번째되는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른 계명들은 9가지가 다 “..하지 말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나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간음하지 말라....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그런데 5계명만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계명은 <...말라. 말라. ...> 라고 하고
그렇게 안 하면 벌 받는 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하라는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 5계명에는
<이는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라는 약속이 붙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는 말씀은
그래서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약속이 있는 첫 계명 > 이라는 말은
아주 중요한 계명이라는 뜻입니다.
부모 공경은 약속을 주신 중요한 계명입니다.
효는 첫 계명입니다.
우리 한국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는 안 좋은 종교라고 생각한답니다.
이유는 부모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 산 효자는 없어도 죽은 효자는 있다.
주님의 가르침은 살아계신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 계명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가 생각납니다.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아주 효성스런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얘, 논에 농약을 쳤느냐?』
하고 물으니까 그 아들이 『예, 어머니 고맙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깜박 잊을 뻔했는데요.』 하면서
농약통을 메고 논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실은 그 아들은 서너 시간 전 오전에 농약을 치고
들어왔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효의 자녀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효는 첫 계명입니다. 인간의 도리입니다.
(잠 23:22) 『너를 낳은 아버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네 어머니가 늙을 때에 업신여기지 말라.』
3, 효를 잘하면 잘되고 장수의 복이 있습니다.
(엡 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3] 이것은 너로 하여금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
(1) 잘되는 복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 네가 잘 되고 >라는 말씀대로
형통의 복을 받게 됩니다.
성경의 효자 =
0 룻 = 시어머니 나오미를 잘 모시고 섬김.
보아스의 아내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렷습니다.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2) 장수의 복입니다.
0 압살롬 =
아버지 다윗왕을 내쫓고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아버지의 후궁들을 육체적으로 범하는 일까지 하였습니다.
압살롬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노새를 타고 도망하는 데 상수리나무에 머리가 걸리고
노새는 빠져 나갔습니다.
요압이 가서 상수리나무에 매달려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창으로 찔러 죽이고 말았습니다.
부모에게 거역한 자의 말로였습니다.
0 이삭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삭은 아버지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인물입니다.
압살롬은 일찍 죽었지만 이삭은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압살롬은 청년일 때에 죽었지만
이삭은 180세까지 살았습니다(창35;28)
(잠 10:1) 『 지혜로운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즐겁게 하거니와 어리석은 아들은 자기 어머니의 근심거리니라.』
결 론 =
노인정에서 기자들이 물었답니다.
자기 자녀들이 효자라고 생각하느냐 ?
모든 노인들이 다 우리 아들 딸 들은 다 효자입니다.
라고 답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이들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부모에게 효자입니까 ?
모두가 나는 불효자입니다. 라고 말한답니다.
누가 감히 나는 효자 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
부모님이 계신다면 최선을 다하여 모십시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깁시다.
이것도 신앙의 효 입니다.
나를 낳으시고 길려주신 부모님을 사랑하는 좋은 신앙됩시다.
주님께서 놀랍게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찬 송 = 어두운 밤길에서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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