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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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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1장 1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예수님께서 12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① 말씀으로 하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에 기준하여 인간 자기를, 그리고 세상을 영적 진리지식에 의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② 동네를 다니시며 가르치심은 환경을 바꾸어 가며 가르치심입니다. 어느 환경에 와서 있든지 이미 주신 말씀의 역사가 실감 있게 느껴지고 깨닫게 하시는 환경입니다. 마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 광야로 몰아내어 사건과 환경을 교체시키면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거와 같습니다.
③ 데리고 다니심은 한 곳에 정착이 아닙니다. 즉 데리고 다니심은 세상정착이 아닙니다.
④ 진리 따라 다니고, 말씀을 따라 다니라는 것입니다.
⑤ 주님께서 환경을 바꾸어 가면서 가르치실 때에 그 때마다 그 환경에서 깨달음의 최대의 수입을 보고 가야 합니다.
⑥ 그 곳에서 떠나는 것은 주님의 주권적인 예정 섭리 면에 속한 것이니 제자들이 수입을 보던 말던 예정된대로 진행이 되어 나갑니다.
⑦ 그리고 그 동네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주님이 계시는 동안에 주님을 잘 영접하여 수입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 떠나고 말씀 떠나면 언제 또 다시 그 곳에 오신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11장 2절~6절: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세례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물었습니다. ‘오실 그 이가 당신이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 세례요한이 왜 옥에 갇혔느냐 하면 헤롯 왕이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을 한 것이 미움을 사서 옥에 갇힌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4절에 있으니까 그 때 가서 하기로 하고, 세례요한은 3절에서 메시아 존재성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세례를 베풀고 올라올 때 하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 메시아가 하는 사역성은 직접 눈으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3절부터 6절: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고 세례요한이 제자를 보내어 이 말로 묻게 한 의도성이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은 로마를 부수고 이스라엘을 독립시킬 그 메시아가 아닌가? 옳은 일을 하다가 옥에 갇힌 자기도 좀 구해내 주고 하실 것인데 왜 소식이 없을까?’ 혹시 그런 의도성을 가지고 물은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물을 때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면 ‘다른 이를 기다리라’ 할 것이고!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세례요한을 옥에서 끄집어내어 주겠다는 그런 말은 없습니다. 도리어 다른 뜻으로서 말씀하셨습니다.
11장 5절: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소경이 보며’
① 육적 소경, 육신소경: 자연계의 모든 사물을 볼 수가 없습니다. 시와 때를 가릴 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보는 시감성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눈 밝은 사람에게는 마른 막대기가 거추장스럽지마는 소경한테는 꼭 필요합니다. 마른 막대기라도 붙들어야 되는 신세입니다.
② 영적 소경: 영의 것, 신령한 세계를 영원히 보지 못합니다. 신령한 세계는 물질의 세계보다 신비로운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영적 소경은 항상 세상의 것을 바라고 삽니다. 육의 눈은 뜨고 있어도 영의 눈이 감긴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육신 당시에 물론 육신의 눈을 고쳤습니다. 그러나 그 사역성 속에는 우리의 영적인 구원도리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온전을 위하여 그 사역성이 기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영의 눈을 밝혀 땅만 쳐다보고 살던 우리들을 하늘을 향하여 위의 것을 찾고, 위를 쳐다보고 살게 하신 것입니다.
‘앉은뱅이가 걸으며’
① 육신의 앉은뱅이: 걷지 못하고 일어서지 못하고 땅에 늘 붙어있는 자.
② 영적 앉은뱅이: 세상, 땅을 소원 목적하고 사는 자, 환경에 붙들려 자유가 없는 자, 땅과 세상과 교제하며 사는 자.
우리 주님은 천국을 향하여 일으켜 세우십니다. 진리로 자유케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과 교제하며 사는 자입니다.
‘문둥이가 깨끗해지며’
문둥병은 외모 외형이 추하기 때문에 사람들 틈에 살수가 없습니다. 따로 격리되어 살아야 합니다. 감각이 죽어가고, 살이 허물어지고, 사람인데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영적 문둥이: 사람이 죄로 인해서 만신창이가 된 모습입니다. 피부와 골격이 변형되어 사람이 죽어들어 가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주님은 이 문둥이를 깨끗케 하시고 자유를 주시고 사람이 사는 목적을 바로 알아 그 일을 수행케 하십니다.
‘귀머거리가 들으며’
육적 귀머거리: 사람의 소리를 전혀 못 알아듣습니다. 의사전달 소리분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영적 귀머거리: 하나님의 말씀, 의사와 뜻을 못 알아듣습니다. 사람의 음성은 잘 듣는데!
말귀를 잘 알아들어야 의사소통이 빠르고 분별력도 빠르고 친해지고 할 터인데!
주님은 우리의 영의 귀를 열어 주십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며’
인류시조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 영은 즉시 죽었고, 영적 감각 기능도 다 죽었고, 육신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① 사죄 칭의 새 생명으로 우리의 죽었던 영을 살렸습니다.(기본구원)
② 진리생명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이 살아나게 하십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① 물질적 가난: 누림성이 없고 생활에 허덕이고 고통이 많습니다.
② 영적 면에 가난: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사람이 영적 면에 깨달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영적 면에 가난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자기가 영적 면을 깨닫는 면에 가난을 느끼는 사람은 복음을 빨리 받아들이게 됩니다. 심령에 안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됩니다.
11장 6절: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이제 이 말씀을 세례요한이 전해 듣고 실망을 했겠느냐, 기뻐했겠느냐?
예수님 때문에 실족됩니다. 어떤 경우가 실족이 되겠느냐?
① 나는 예수라는 분이 육신문제 해결해줄 줄 철썩 같이 믿었는데 더 오그라들었다.(욥의 예)
② 예수를 믿으니 왜 그리 걸그적거리는 게 많으냐? 괴로워서 예수 못 믿겠다. 그러니 예수 안 믿고 마음 편히 살자.
③ 자기가 예수를 알기를 잘못 알면 결국 마음이 상하여 나가떨어집니다.
④ 자기 주관성이 강한 사람은 제 좋아서 믿다가 속상한 일이 생기면 나가떨어집니다.
세례요한이 육적 메시아를 기다렸다면 실망을 했을 것이고, 영적 메시아를 기다렸다면 기뻐했을 것이고. 지금도 육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은 결국은 나가떨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례요한의 사건과 예수님을 생각하면 율법은 예수를 만나지 못한 자들에게 몽학선생이 되듯이 우리가 다 같이 예수를 소개하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직접 오시면 모두 예수를 만난 바가 되니 예수의 소개가 필요 없게 됩니다. 예수를 소개하던 활동자들은 예수님께서 오시면 그 활동은 모두 중단이 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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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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