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마11:7-10 |
---|---|
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1장 7절: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광야란 어떤 곳이냐?
① 자연적인 광야.
자연적인 광야에는 돌짝밭이 있고, 돌짝밭 사이에 독사들이 살고, 가시나무가 있고, 풀 속엔 맹수들이 살고, 하늘에는 독수리가 날고, 강물 속에는 악어가 살고, 밤이 되면 늑대가 기어 나오고, 부엉이가 울고, 모래밭엔 전갈이 숨어 있고, 서로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비가 오면 홍수가 나고, 눈이 오면 춥고, 바람도 불고, 태풍도 있고, 낮이 되면 뜨거운 햇볕이 온 광야를 달굽니다.
② 그 옛날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이 40년을 거쳐간 광야가 있습니다.
40년 동안 영적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한 선민 이스라엘이 밤에는 불기둥, 낮에는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으면서 주식은 하늘의 만나를 먹고 시내산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의 교육을 받으며 애굽의 정신을 뽑아내면서 이방민족과 싸우면서 40년 동안을 훈련과 연단을 받으면서 율법의 정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광야 40년 생활이었습니다. 그런 광야가 있다는 것.
③ 비유로서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입니다.
영적 선민인 이스라엘 곧,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성화구원을 이루어 가며 훈련받고 연단 받고 신앙을 성장시키고 가는 장소로서의 광야 같은 세상입니다.
이 세상이라는 세상에는 선인과 악인이 공존을 하고, 미추가 공존하고, 대소가 공존하고, 참과 거짓이 공존하고, 성령과 악령이 공존하고, 사건과 환경이 늘 교체되고, 미움과 사랑도, 부요와 가난도 교체되고, 눈물과 근심 걱정이 있고, 고통이 있고, 출생과 죽음이 있고.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영원히 있지 못하고 우리의 성화구원이 마치는 날 이 물질세상은 불바다가 되고 우리는 변화 부활을 입어 신령천국으로 직행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영원히 살 곳이 아닙니다.
④ 광야에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광야에서 살다시피 한 엘리야가 패역하고 교만한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왕은 듣지 않고 있다가 결국 예언대로 비참하게 죽었고, 가정이 다 망했습니다. 세례요한도 사는 모습이 엘리야 선지자와 비슷했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약대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습니다. 요단강 근처에서 세례를 베풀고 주님 오심에 대하여 증거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신앙사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종들은 광야에서 살고 있습니다. 택함 받은 영적 선민 이스라엘도 이 참 종들을 알아보고 참 종들의 가르침을 따라서 이 세상을 신앙연단을 받는 훈련장소인 줄을 알고 오직 진리를 붙잡고 성화구원을 잘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11장 7절: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나왔느냐? 광야에는 크고 강한 바람이 붑니다. 광야에는 갈대들이 있는데 바람이 불 적마다 갈대들이 나부낍니다. 동풍이 불면 서쪽으로 쏠리고, 서풍이 불면 동쪽으로 쏠리고, 남풍이 불면 북쪽으로 쏠리고, 북풍이 불면 남쪽으로 쏠리고, 약하게 불면 약하게 흔들리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 땅에 닿을 듯 말듯, 닿을 듯 말듯 하다가 다시 일어납니다. 너는 이 광야 같은 세상에 왜 태어났느냐?
세상 유행바람, 세상 풍조바람이 이렇게 부니 저렇게 쏠리면서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하고, 바람이 저렇게 부니 저렇게 쏠리면서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하며 세상의 풍조바람에 지조없이 흔들리는 그런 인생들을 구경하려고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느냐? 너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다고 생각을 하느냐? 네 목숨이 몇 개냐?
가만 보면 바람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미읍성에 배우들이 영화를 만들려고 촬영하러 온다’ 하면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감화성이 오기 시작하는데 그 날은 저녁도 일찍 먹습니다.
① ‘거기에 동원되어 돈을 벌어보자’ 하는 사람. 배우들에게 잘 보이면 출세하는 것이고.
②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고, TV로만 보던 보고 싶었던 그 배우가 온다더라’ 하면 저녁도 일찍 먹고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고. 웬 소문이 그렇게 빠른지!
‘어느 술집에 코미디언 누구, 배우 누구, 탤런트 누구가 온다더라, 무슨 상품이 있다’ 하면 연상 손님들이 득실거립니다. 교회도 별 다른가? ‘오늘 저녁 어느 교회에 어느 연예인의 간증집회가 있다’ 하면 그 소문을 전하는 전도자는 신이 나고, 교인들은 모두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 날은 주일날보다 식사를 더 빨리 하고, 딴 날 보다 감화성이 더 큽니다. 그 날 밤만큼은 예배당이 미어터집니다. 그야말로 성령폭발입니다.
연예인들이 술집으로 들어가면 돈 바람을 몰고 오고, 연예인들이 교회로 들어가면 성령폭발 바람을 몰고 오고, 연예인들이 사회로 들어가면 춤바람을 몰고 옵니다. 밤에도 노래와 춤을 추며 두 손을 들고 나부끼고, 낮에도 운동장으로 가면 노래와 춤을 추며 두 손을 들고 나부끼고, 교회도 노래와 춤을 추며 손을 들고 나부낍니다. 바람에 갈대가 나부끼듯이!
학교는 치맛바람이 불면 꼼짝을 못하고, 교회는 악령바람이 불면 꼼짝을 못하고.
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느냐?
우리가 세상을 가만히 보면
① ‘부지런히 벌어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다 가세’ 하는 사람이 있고,
② ‘인류에 공헌을 하고 이름을 남기고 가자’ 하는 사람이 있고,
③ ‘어쩌다 세상에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대로 살다가자’ 하는 사람이 있고,
④ 죄만 짓고 악한 일만 하는 사람이 있고,
⑤ 평생을 놀며 사는 사람이 있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① 구경하는 교인. 건물구경 사람구경 목사구경 예배구경.
② 자기 이익을 차리기 위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 자기 소원 이루는 것. 장사꾼 정치꾼.
③ 인정 때문에.
④ 오직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바로 살기 위해서. 그러나 이런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11장 8절: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습니다.(권세자들 지주들 왕족들 귀족들) 이들은 돈은 많고, 일은 하기 싫고, 재미있고 기쁘게는 살고 싶어서 반짝거리는 옷에 귀고리 목걸이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보석반지 끼고, 옷은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어깨 밑으로 내리고 쌍쌍이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돌아가고, 오페라 연극 음악회 연주회 등 날마다 호화로이 연회를 베풀고 연락하며 삽니다.
그 삶이 부럽고, 그 삶이 돋보이고 그래서 그런 노래방, 그런 춤을 가르쳐 주는 곳에 가고, 그런 모임도 찾아가고, 그런 학교도 있습니다.
그런 처소가 있는가 하면,
그런 백성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가문이 있는가 하면,
그런 후손들이 있습니다.
모두는 왕족들처럼 살고 싶어 합니다.
너희들은 왜 이 세상에 나왔느냐? 그런 사람들을 돋보고 그런 재미로 살려고 나왔느냐?
11장 9절: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세례요한은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선지자보다 나은 자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심방을 갔을 때에 마리아 복중에 잉태된 메시아를 보고 엘리사벳의 복중에서 세례요한이 뛰놀았다고 모친이 증언을 했습니다. 그 후에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요단강가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 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때에 하늘로부터 음성을 들었습니다.
세례요한은 많은 선지자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메시아를 직접 눈으로 보았으니 얼마나 넘치는 기쁨을 가졌겠습니까? 그래서 다른 선지자들보다도 나은 선지자입니다. 세례요한은 처음 생길 때부터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서 다른 선지자들보다도 신비한 점이 많은 선지자입니다.
11장 10절: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런 훌륭한 사자를 누가 내 앞으로 보내느냐 하면 주님이 보냈다고 기록됐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기쁜 소식입니까? 바람 부는 대로 나부끼는 갈대 같은 인생, 하찮은 나를 위해서 선지자를 보냈다고 성경에 쓰여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야 이 선지자를 만날 수 있느냐? 아무 데나 있느냐? 내가 아무 때고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느냐?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보내신 선지자는 아무 곳에나 있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신앙사상적 정신적으로 세상 쪽이 아니라 광야로 나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① 약속의 땅으로 백성들을 인도하던 선지자 모세도 애굽에서 광야로 끄집어내고, 광야에서 하나님 말씀 받게 하고, 하늘의 만나를 먹게 했습니다.
② 광야에는 아무 것도 의지할 것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보게 하려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려고 광야로 오게 합니다.
③ 물질세상 속에 잡혀 있으면 필경은 심판을 받을 터이니 심판을 피하도록 광야로 불러내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기를 위해 마련해 두신 선지자를 만나고, 말씀을 듣고 가야 합니다. 이미 3절에서 언급했지만 참 선지자는 어디서 살며,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를 찾는다면 분명히 주님이 보내시지 않은 ‘자칭 선지자’를 만나게 됩니다.
① 여행업소에서 보낸 사자가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고적과 유물들을 소개하고 여행을 떠나도록 마음을 부추깁니다.
② 세상 박애정신에서 보낸 사자가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장애자들, 가난한 자들을 무료로 돌보게 하는 그런 사명들을 가르칩니다.
③ 지상천국에서 보낸 사자가 있습니다. 종교적 사명감을 받은 자들이 배가운동을 일으켜 지상복음화 시키자고 부추깁니다.
④ 세상축복을 받아 잘 살다가 가자.
⑤ 신비로운 체험을 많이 하고 가자.
세상에는 별스럽게 외치는 주님이 보내지 않은 자칭 선지자들이 많습니다. 복음의 본질에서 이탈된 선지자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저가 네 길을 네 앞에서 예비하리라’
네 길이란? 너의 인생살이 사는 삶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이 보낸 선지자를 만나야 나의 길이 예비됩니다.
인간 타락 후 모든 세상사람들은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그냥 삽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심에는 분명히 원인과 동기와 목적이 있습니다. 천국에서의 누림성을 위해 물질세상을 거치면서 영인의 실력을 닦도록 되어 있는 것인데 타락 후 이것을 모르고 삽니다. 그렇게 사는 길을 잊어버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사자를 보내어 이것을 바로 알게 해 준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사는 목적을,
인간이 사는 방향을,
인간이 사는 방법을
알게 하여 주님을 영접하여 인격적 결합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광야의 선지자가 아니면 자기의 길이, 자기의 삶이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