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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96번째 쪽지!
□나쁜 짓 하지 않는 사람
이웃에 나쁜 짓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시15:1-5) 한 청년이 예수님께 묻기를 “율법에서 첫째가는 계명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대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무엇이냐?’ 묻기에 “이웃에게 나쁜 짓 하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것이다.” 라고 했더니 “그거야 모든 종교가 다 말하는 것 아니냐.” 그렇죠. 모든 종교가 다 말할 뿐만 아니라 유치원에만 가도 다 가르치는 말입니다만, 그러나 팔십 먹은 노인도 지키기 힘든 말입니다.
기독교가 ‘개인의 구원’만 강조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모르는 반쪽 기독교입니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이유가 바로 ‘개인의 구원’만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예수학교에 입학했다는 뜻이고 예수학교에 입학했으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공부를 해야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두 가지 큰 계명 중 한 가지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그것은 쉽게 말하면 ‘이웃에게 하는 나쁜 짓 하지 말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이웃에게 나쁜 짓 하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웃에 나쁜 짓 하지 않는 사람은 바로 그 이웃에게 인정을 받고 이웃에게 도움과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이웃에 나쁜 짓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7.5.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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