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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로 유익하게 하라

고린도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253 추천 수 0 2017.06.03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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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12:3-13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은사로 유익하게 하라(고전12:3-13)


설교핸드북에 나온 예화입니다.

대전에 있던 한 빌라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2층에 있던 아기 엄마는 생후 2개월된 갓난아기를 안고 발만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자기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굴착기 한 대가 그 집 창문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굴착기 기사는 침착하게 흙이나 모래를 푸는 삽에 다른 한 남성을 태우고 갓난아기를 먼저 구조한 후 엄마를 구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굴삭기의 삽을 일반적인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장착해서 구조를 한 점이다 높은 곳에 사람을 실어 보내고 내려야 하는데 일반적인 구조로는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지를 발휘한 것이다. 시커먼 연기로 자칫 엄마와 아기 모두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굴착기 기사와 또 다른 시민의 기지와 헌신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방송사와 아기 엄마는 생명의 은인인 이들을 찾아나섰다 어렵게 연락처를 찾아서 전화 연결이 되었는데 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오히려 아기 엄마를 위로했다. 만나서 고맙다는 인사라도 하고 싶다는 아기 엄마의 청에 굴삭기 기사는 구해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니 신경 쓰지 말고 편히 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베푼 선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두 사람은 받은 재능을 아름답게 사용한 사람들이다. 그것을 자신의 자랑으로 여기지 않았다. 드러내려고 하지도 않았다.(SBS심장이 뛴다,말하고싶은 비밀편중)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성령님의 은사에 대하여 은혜 받고자 합니다.

1)성령 은사의 목적은 예수를 주로 고백케 하는 데 있습니다.

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의 은사는 ‘예수를 주시라’는 고백에 귀일되고 일치되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활동의 양상은 각기 다릅니다 또한 이 다양성은 한 목적을 향해 조화됨으로써 일치를 이루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 목적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를 주시라고 고백하게 하는 일입니다. 한갓 촌부로밖에 보이지 않던 예수를 구약에서 여호와의 대명사로 쓰여졌던 주(퀴리오스)라고 부른다는 것은 결코 신앙의 고백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는 메시야’라는 것은 초대 교회의 신앙 고백이었습니다

 
오순절의 성령세례가 있고 난 후에 행한 베드로의 설교에서도

행2: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고 하셨고 또한 사도 바울도 롬10: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모든 은사는 한 예수를 주님으로 알고 모시며 고백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따라서 각기 분량을 따라 주신 은사를 잘 간수하고 활용하여 예수를 선전하고 전파하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은사의 목적은 예수를 고백케 하는데 있습니다.

  
2)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습니다.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성령이 각자의 그릇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는 각각 다르나 그 은사를 주시는 성령은 한 분이십니다. 또한 주께서 주시는 직임은 각각 다르나 그 직임을 주시는 주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사는 각각 다르나 그 모든 사람들의 달란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여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성령은 은사를 주시고 주님은 직임을 주시매 하나님은 역사를 맡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 삼위의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각각의 다양한 은사도 결과가 일치로 나타나야 합니다

 
엡4:4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한 성령에 의하여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 나누어 준 은사들은 역시 한 성령에 의해서 유지되고 적용되며 관리되어집니다. 그리하여 그 은사가 오용되거나 남용될 때 하나님은 은사를 거두어 가시거나 그것을 바로잡기도 하십니다 은사는 어디까지나 직임과 역사를 감당함에 있어 원동력이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능은 봉사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아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마음껏 충성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갈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의 은사로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희락의 은사

 화평의 은사

오래 참음의 은사

자비의 은사

양선의 은사

충성의 은사

온유의 은사

절제의 은사 로 충성을 다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성령의 열매로 충성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은사를 주셨으나 성령은 같습니다.

  
3)은사는 믿음에 유익을 위한 일입니다.

7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은 각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나아가 교회 전체를 유익하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

 
결코 은사를 개인의 믿음의 허영과 자랑거리로 주신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방언받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방언받지 못한 사람을 업신 여기고 멸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주신 은혜를 자기 자랑의 기회로 삼고 남을 멸시하는 기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잘 간수하는 행위가 아니며 은사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한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 각자가 받은 은사를 잘 간수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려면 그 은사를 주신 성령의 뜻대로 각자의 믿음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여야 합니다. 은사를 받은 사람일수록 더욱 봉사하고 충성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연세중앙교회지에 조지 워싱턴 카버의 생애를 보면

미국이 낳은 유명한 식물학자요 교육자인 조지 워싱턴 카버는 비천한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훌륭한 농부가 되고 싶습니다 땅콩과 감자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옵소서”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카버는 자신감에 가득 차 땅콩을 거듭 연구했고 그 결과 땅콩으로 화장품 인쇄잉크 양초비누 샴푸 염색원료 같은 상품을 무려 100종류나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감자를 이용해서 상품 150가지를 생산했습니다

 카버는 미국 남부의 농업을 개혁하고 재건하는 데 이바지한 숨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정부 관리로 입각하라는 권유를 여러 번 받았지만 매번 사양했고 다만 평범한 농부로서 과학자로서 자신과 같은 운명에 놓인 불쌍한 흑인들의 교육 사업에만 관심을 쏟았습니다 비록 그는 살아생전에 많은 고난과 핍박과 무시와 시련을 당했을지라도 결코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꿋끗이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오직 카버는 기도한대로 성령님의 뜻을 따라 살았던 사람입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자랑하거나 뽐내지 말고 오직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충성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은사로 유익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은사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합니다

2)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습니다

3)은사는 믿음의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레마주석 p334-335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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