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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3: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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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회개의 증명
눅3:8-14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 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 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 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무리가 물 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 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 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 니라’ 아멘.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에 대한 확증도 단순히 입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구 원 얻은 자로서의 삶을 통해 기쁨과 전파의 생활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 의 간증이 있어서 객관적인 확신이 보여야 정상입니다. 회개는 원죄와 자범죄에서 구원 얻기 위한 수단인데 이에 대한 회개의 열 매도 있어야 죄사함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회개의 증명 ]이란 주제 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회개는 하나님께 합당한 처신이 있어야
회개한다는 메타노이아(μετάνοια)는 입으로만 회개를 한다가 아니라 양 심의 가책을 받아 참회하고 생활의 방향까지 바꿔지는 것을 말합니다. 때 문에 회개한 결과적 행위가 보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고 할 때, 합당하다는 말 악시오스(ἄξιος)는 무게 있 는, 매우 가치 있는, 일치하는, 상응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회개하는 내용이 분명하게 객관적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합당한 회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은혜 받았다고 입술로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긍정주의는 회개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는 말입니다. 떡줄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김칫국물부터 마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신앙심이 없어지고 외식적인 껍데기 생활을 하면서 아브라함 의 자손이라고 자긍심만 가지고 살았습니다. 때문에 본문 8절,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는 말씀 을 하셨습니다. 원문대로 해석하면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속 으로 말을 시작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do not begin to say, 그러니까 그 런 말을 시작도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이어서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고 하셨는데,
돌들에 비유된 이방인, 버려진 돌들 같은 자들도 하나님의 자녀 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전통 같은 것으로 너희들 양 심을 속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행위가 옳지 않으니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회개는 감성적이고 인간적이고 심리적일 수 있는데,하나 님께 합당한 회개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2. 회개했다면 그에 맞는 실제적 행동 합당하게 변화된 행동은 어떻게 나타나야 하겠습니까?
본문 10절,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영생하기 위한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했을 때 유대인들이 또 이런 식으로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답하시기를, 요6:28-29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 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런데 지금의 물음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의 행위가 무엇인지를 묻는 물음 입니다.
본문 11-14절로 설명하셨습니다.
1)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누고 먹을 것도 나누라(11)
의식주의 생활 부분에 있어서 입고 먹고 하는 일에 혼자 많이 채우지 말고 가난한 자에게 나누며 살라는 말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나면 나눔의 정신 이 생기고 실천합니다. 이것이 회개한 자의 증거입니다. 본문 11절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 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예수 믿으면 공동체 의식이 생겨서 함께 사는 법을 따릅니다. 사도들의 설 교를 듣고 회개한 자들은 갑자기 가난한 자가 생각이 나서, 행2:44-45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2)세리들에게는 부과된 세금 이상 거두지 말라(13)
경제활동 부분에서 사기를 치거나 거짓으로 돈을 챙기지 말라는 뜻으로 세 리들에게는 본문 13절,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부당한 이득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 속 에는 뇌물도 포함될 것입니다. 세금관계는 정부와 직접 관련이 있는데 소위 정경유착이 되어 세리들이 세 금을 과다하게 거둬들여 자기 부요를 위해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공직생활에 정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도가 경제활동에서 얻는 수입에 불의한 방식이 개입되는 것은 죄를 회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기 치고 거짓말 하는 것은 회개 상태가 아닙니 다. 뻔한 거짓말과 과분한 이윤은 죄가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3)군인들은 남의 것 강탈하지 말고 거짓 고발 말고 급료를 만족해라(14)
로마 군인들로 불신자이겠지만 분명히 자기가 받는 급료에 대해서는 나라 가 정한대로 족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노조들의 불평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급료를 불평만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본문 14절,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 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이렇게 회개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생활의 실제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입니 다. 교회만 다닌다고 회개한 자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정직하게 살고 은혜 롭게 사랑 가운데서 살아갈 때, 객관적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자라 할 수 있습니다.
삼상7:3 ‘..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 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나님께로 향하고 또한 하나님을 제대로 생활 면모에서 섬기는 자의 삶 이 있어야 합니다.
딤후2:19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엡2:10 ‘우리는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 선한 일은 일반적 도덕성과 윤리도 포함되는 뜻입니다. 교회는 새로운 존재들의 구성으로 사회에 덕망이 되어야 할 자들입니다.회 개했다는 자가 생활에서 정직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매를 맞습니다. 하나님 의 사랑을 운운하면서 불의하게 경제활동과 문화생활을 하는 것은 매를 버 는 일입니다. 회개의 참 열매는 입술의 고백이나 찬송이나 감정 폭발이 아니라 결과적으 로 죄의 자리에서 일어나 방향을 바꾸어 의로운 자리로 이동을 해야 합니 다. 없던 사랑이 생겨서 이웃을 돌아보는 행동이 나타나야 합니다. 정교 분 리의 정신으로 세속의 힘을 입고 죄를 짓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가운 데서 회개한 자의 은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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