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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0: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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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주를 위하는 삶
고전10:31-33 ‘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 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 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 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아멘.
예수를 믿는다는 말을 종교를 가지고 산다는 말로 대변할 때, 타 종교 인과 대화를 여는 말의 시작은 될지 몰라도 본질적으로 우리가 받은 구원은 세상종교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엄격히 말해 예수 믿는 것은 사회상식적으로 말하는 종교가 아닌 그 이상의 무엇으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본문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 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바로 예수를 믿으면 [주를 위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임을 상고하려 합니다.
1. 살려주신 은혜에 대한 반응
우리가 예수 믿어 하나님의 백성 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의 백성이었고 메시아 예수께서 오시므로 우리들도 함께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 받 은 역사적인 사건은 출애굽 사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갈 계명을 주실 때 먼저 애굽에서 나오게 될 출애굽 사건을 꼭 기 억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신24: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그것은 구원 받은 것을 늘 기억하며 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세속에 살다가 스스로는 도저히 예수님을 발견도 이해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 받고 이렇게 믿어 구원의 백성이 된 것은 출애굽보다 더 큰 기적입니다.
출애굽 사건도 사람이 흉내 낼 수도 없지만 그 상황은 육으로 보이는 바다를 지금 같으면 배를 타고 도망이나 하겠지만 영적으로 애굽같은 세상에서 우리 마음을 어떻게 잘 관리도 못하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복음을 듣게 하시고 구원해주심은 어쩌면 물리적인 구원보다 더 큰 은혜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구원을 얻었으나 우리 는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의 피로 구원을 받았으니 더 귀하고 귀한 구 원입니다. 고전6:20 ‘값으로 산 것(대속 代贖)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행20:28 ‘..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효행은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부모님이 낳으시고 기르신 것을 감사하 는데 부터 시작되는 매우 지당한 사회성이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삶은 철든 성도의 정서라 하겠습니다.
2. 하나님 영광을 위함은 성도의 현명한 인생관
더러 세인들은 흔히 하는 말로, 일상의 노력에 대한 목표를 말하면서, 다 먹고 살라고 하는 짓이라고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사람 으로 살면서 경제활동과 여러 문화생활의 각양 삶을 살 때 왜 사느냐? 삶의 목적, 인생관의 이야깁니다. 삶을 연구하는 모든 과학적 노력은 결국 인생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 가야 바른 삶이 될 것인가? 그리고 진정한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묻는 일입니다. 그러면서 누천년을 연구하고도 잘 모르고 사는 게 인 간이기도 합니다.
고전1:20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 했습니다. 이어서, 고전1:22-24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 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 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 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면 가장 확실한 삶으로 후회가 없습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 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상이 삶의 원칙이 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사람의 인정과 상황적 이해 앞서 하나님의 뜻을 듣고 묻고 응하는 것이 정확하게 사는 일입니다. 기독교 2천 년간 여러 번 교회 가 세상적인 가치로, 인간적으로 살려고 돈독한 신앙을 버리고 살아 봤지만 실패했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과정에는 이웃을 기쁘게 해줄 수 있 는 삶의 성격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본문 33절‘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 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사람을 기쁘게 한다고 할 때에, 무조건적으로 기쁘게 한다는 뜻 이 아닙니다. 바울은 말하기를,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 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 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베드로도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 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인은 사회관계 속에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삶의 정서가 충만 해야 합니다. 그렇잖아도 답답하고 경직된 사회 속에 성도의 얼굴에 서 좀 여유를 보여주고 삶의 선택과 판단에서도 영육으로 약한 자에 게 기회를 주고 위로를 할 수 있는 헌신적인 삶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세인들과 삶의 방식이 달라서 종교인이라는 명분을 말할 것이 아니라 달라진 인생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하든지 하 나님이 봐주실만하고 기뻐하실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 속에서 기 쁨으로 희망의 사람으로서 중개역할,하나님과 세인들 중간에서 하나 님의 뜻을 알게 하는 역할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메신저가 되고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무엇을 하든지 자 기 신앙생활로 족할 것이 아니라 이웃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되는 삶 이 무엇인지를 조신하게 가려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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