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321.죄악의 도시 로마
1세기 로마는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였지만 로마 황제를 신의 아들로 섬기는 황제숭배와, 타락한 인간들의 모든 죄악상이 적나라하게 표출되는 악(惡)의 도시였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와 난잡한 동성애로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들어갈 여지가 없는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도시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내버려 둠’의 벌을 받게 됩니다.
1322.징계가 없으면
죄악 가운데 살면서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라,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도 그 마음에 계실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기차에서 기관사를 내쫓아버린 것과 같아 그 인생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멸망으로 폭주하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1323.동성애
하나님을 마음에서 내쫓아버린 사람들은 이제 그 마음에 자기들 마음대로 더러움 가운데에서 뒹굴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물을 뒤집어쓰고 똥통에서 뒹구는 돼지들처럼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고 서로 뒤엉커서 동성애를 합니다. 그 결과 에이즈라는 천벌을 받게 되었으며 국가는 그 에이즈 환자들을 위해 천문학적인 의료비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1324. 하나님이 없으면
하나님을 버린 인간들은 불의와 추악과 악덕과 죄악과 탐욕과 사악한 행실과, 시기와, 살인, 분쟁, 악덕, 수근수근 하는 자, 비방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 배약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가 되어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갈 연습을 합니다.
1325.판단하지 말라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2:1) 사람은 다 비슷한 죄인이기에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자기가 침 뱉는 것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고 했던 소크라테스도 하지 못했던 말씀을 한국인 김금자씨가 친절하게 해 주었으니 “너나 잘하세요.”
1326.명확한 판단
판단하지 말라는 말은 ‘전혀 판단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실에 입각하여 명백하게 잘못된 것에 대한 바르고 정당한 판단은 필요합니다. 신천지 같은 이단들은 성경이 판단하지 말라고 했으니 자기들을 이단이라고 판단하지 말라 합니다. 그러나 영혼을 도둑질하면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깨뜨리고 교회를 파괴하는 것은 범죄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판단하여 비판해야 합니다.
1327.진리를 따라 판단
하나님의 심판은 진리대로 됩니다(롬2:22) 만약 판단하려면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걸고 그 판단이 잘 못 되었을 때 그 책임까지 지는 자세로 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익명성에 숨어 인신공격과 중상모략과 심지어는 인격살인에 가까운 악플을 다는 박쥐새끼 같은 놈들이 있습니다. 악플을 달 때 나오는 악한 기운을 자신이 가장 먼저 뒤집어쓴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1328.판단의 기준
판단의 기준은 ‘행동’입니다. 나도 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못한다거나 안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판단은 최대한 줄이고 행동은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덜 판단하고 더 행동해야 합니다.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자각하고 성찰하다보면 어느새 나에게는 다른 사람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1329.재림
구약 성경은 예수님(메사아)이 오시겠다는 약속이고, 신약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는 재림의 약속의 책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언급이 1500번 이상 나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하늘로 가셨으며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행1:11)예수님이 오시는 순간이 이 세상의 종말(終末)입니다.
1330.종말(終末)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에 대해 제자들에게 설명하시면서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수소폭탄이나 유성충돌이나 기후변화나 에너지 고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으로 끝납니다. 제자들은 “주의 재림과 종말이 가까워졌을 때 무슨 징조가 있사옵니까?”(마태24:3)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친절하게 종말의 현상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최용우(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