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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4: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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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4장 17, 18절: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찾아보니까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 보잘 것 없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 시시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한 사람이 먹기에도 부족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까짓 거 누구 입에 붙이겠습니까?’
분봉왕 헤롯의 개도 우습게보고 버리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헤롯의 개는 소갈비를 뜯습니다. 사람이 허기지고 배가 고파야 먹기는 싫지만 안 먹으면 죽게 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떡으로 빗어진 곡식도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조그마한 물고기도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룰 구원에 필요한 계시적 등용물입니다.
100% 잘 빻아진 순수한 떡, 100% 잘 구워진 물고기 그것 시시하게 보지 말라! 우습게보지 말고 버리지 말라! 그것은 혼자 먹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먹고 남을 양식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정성이 들어 있는 양식이다.
14장 19, 20절: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주님의 손으로 들어갔습니다. 무리를 명하여 식사대형으로 축복의 떡을 받을 수 있는 자세로 앉혔습니다. 떡과 고기는 주님의 손에 들림을 받아 주님이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주니 제자들은 또 무리들에게 그 양식을 준 것입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 가득 차게 거둔 것입니다.
왕과 세상부자들이 멸시하는 그 양식, 심지어는 배가 고픈 제자들에게까지 시시하게 보이는 그 양식을 주님은 귀중하게 보시고 축사를 하신 것입니다. 이 떡과 고기가 아니면 이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꼭 이 떡, 이 고기라야 이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자연은총으로 주신 곡식을 잘 가꾸어 열매를 맺게 해서 잘 빻아서 떡을 만들어 말씀을 듣고 배가 고플 때 먹으려고 갖고 왔습니다. 어부가 그물을 던져서 주님의 자연은총으로 주신 고기를 잡아 구워 가져온 것은 말씀 듣고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갖고 온 것입니다. 아침부터 말씀을 듣다보니 먹는 시간을 잊었고, 은혜를 받다보니 주님 앞에 드림이 된 것입니다.
그 떡과 고기를 준 자가 누군지 본문에 이름을 밝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님말씀에 잘 빻아져서 가루가 되고, 주님말씀에 잘 굽혀진 그 마음은 육덩이, 생덩이가 아닙니다. 주님은 그 사람의 신앙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에 들림을 받으면 많은 사람에게 영적 만족을 주게 됩니다.
주님은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고, 제자들은 무리들에게 주고. 은혜가 내려가는 순서가 그렇습니다. 오직 주님이 주시는 것만 받고서, 또 역시 그대로 그것을 무리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누군가가 ‘이것까지 보태서 주십시오’ 하게 된다면 이것은 축사의 떡이 아니니 절대로 주고받아서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중간에 끼어서 주는 것은 거짓 종입니다. 제자들은 오직 주님이 주신 떡과 고기입니다. 딴 것은 없습니다.
무리들은 떡과 고기를 받으면서 제자들에게 연상 ‘감사합니다’ 하니 제자들은 마치 자기 것을 주는 것처럼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축사의 떡과 고기는 신기하게도 주면 줄 수록 많이 나오고, 자꾸 나오는 것입니다. ‘모자라는 분 손들어 표하십시오’ ‘여기 떡은 있는데 고기가 모자랍니다’ ‘여기는 고기는 있는데 떡이 모자랍니다’ ‘저도요’ ‘저도요’ 하면서 배가 부르도록 먹었습니다. 만족입니다.
축사의 떡과 고기가 어떻게 불어났을까? 바구니는 어디서 났을까? 배에서? 바닷가가 가까우니까!(32절 참조)
바구니가 등용된 것을 보면
① 주님의 손에서 불어난 것인가?
② 바구니 속에서 불어난 것인가?
③ 무리들 손에서 불어난 것인가?
남은 조각은 열 두 바구니. 열 두 바구니의 떡은 또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먹이고도 남는 떡입니다.
광야에서 이적의 떡을 먹은 어머니가 함께 이적의 떡을 먹은 어린아이에게 ‘아가, 이 떡과 고기는 주님이 축사를 한 표적과 이적으로 된 것이란다’ 했다면 세월이 흘러 그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에 - 어릴 때는 몰랐지만 - 자신이 어릴 때 어머니가 하셨던 그 말씀이 믿어질까?
‘해가 저물매’
지도자들이 세상과 연락하며 사는 것은 해가 저무는 것입니다. 선지자를 죽이는 것은 자기의 영원 궁극적 미래를 죽이는 해가 저문 때입니다. 하나님 백성들이 세상 밑으로 들어갈 때에는 해가 저문 때입니다. 이때는 주님은 광야 빈들에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광야의 신앙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을 찾아 광야로 나온 신앙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온전자로 고쳐주시고 생명의 떡을 먹여주십니다. 충만하여 만족하게 먹여주십니다. 광야 빈들에서 이루어진 사건은 주님의 계획 아래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기독자들은 세상 명절날(헤롯의 잔칫날) 진리잔치 말씀잔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오병이어와 같은 뜻이 되는 것입니다. 이 광야 빈들의 천국잔치 말씀잔치는 주님의 뜻이 되는 잔치인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들 장모집에 씨암탉 잡아먹으러 가고, 시집으로 죽은 조상 섬기러 간다고 부지런히 나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헤롯의 잔치가 되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영의 양식은 오직 하나님 말씀 진리뿐이지 물질적 사상이 영의 양식이 아닙니다. 영은 본질상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성품을 교훈적으로 먹는 것이지 딴 양식은 없습니다. 창조의 원리상 우리의 중생된 영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이치로서 만족하고 충만이고 평안입니다. 육은 물질성으로 만족이 됩니다. 물질성으로 신앙을 삼는 것은 자기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자기의 경험과 감정에 의해서 많이 좌우되어 살아왔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자기 마음, 자기 경험, 인간들의 기준에 안 맞으면 틀리다가 아니고 오직 진리지식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고 평가되어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로 판단되어 살아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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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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