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잘못했을 때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67 추천 수 0 2017.07.27 07:44:2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49번째 쪽지!


□잘못했을 때


사람이기 때문에 살면서 실수를 합니다. 평생 실수 한번 없이 살았다면 그게 사람입니까? 알파고 같은 로봇이지. 사람이 실수나 잘못을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실수나 잘못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실수를 했을 때 숲속으로 숨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 “잘못했습니다. 엉엉... 용서해 주세요 엉엉... 다시는 불순종하지 않겠습니다 엉엉...” 하고 울었더라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약 유다가 예수님을 은돈 서른개 받고 팔아버리고 난 후에 문득 정신이 돌아와 “오메~ 시방 지금 내가 뭔 짓을 한겨? 미쳤지. 지금 내가 미쳤어.” 하고 예수님께 달려가 엎드려 “예수님! 저를 먼저 죽여주시옵소서 엉엉... 제가 잠깐 정신줄 놓았습니다. 엉엉...” 하고 사죄를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나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잘잘못을 따진다거나 변명이나 거짓말을 하면 사태가 아주 복잡해집니다. 관계도 회복되기 어렵고 평생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합니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엉엉엉 울어버리면... 대부분의 실수나 잘못은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어느 정도의 피해나 벌은 감수하면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비온 뒤에 땅이 단단해지듯 실수 후에 더 좋은 관계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인생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살면서 실수나 잘못을 통해 배운 살아 있는 교훈입니다. ⓒ최용우


♥2017.7.2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81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불교 최용우 2017-09-07 308
5880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노자 최용우 2017-09-06 195
5879 2017년 예수님을 교회 방문기 최용우 2017-09-05 193
5878 2017년 예수님을 죽음을 기다리는 인생 최용우 2017-09-04 366
5877 2017년 예수님을 평양대부흥시대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1] 최용우 2017-09-02 288
5876 2017년 예수님을 종교개혁시대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1] 최용우 2017-09-01 219
5875 2017년 예수님을 초대교회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4] 최용우 2017-08-30 732
5874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경륜 최용우 2017-08-29 331
5873 2017년 예수님을 공평하신 하나님 최용우 2017-08-28 295
5872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움 최용우 2017-08-26 309
5871 2017년 예수님을 그리워서 최용우 2017-08-25 233
5870 2017년 예수님을 내 나이 들어서 최용우 2017-08-24 262
5869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알레데이아 최용우 2017-08-23 465
5868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그노시스 최용우 2017-08-22 356
5867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아파데이아 최용우 2017-08-21 231
5866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메나노이아 최용우 2017-08-19 405
5865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3] 최용우 2017-08-18 350
5864 2017년 예수님을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가? 최용우 2017-08-17 321
5863 2017년 예수님을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최용우 2017-08-16 323
5862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삶의 지표 최용우 2017-08-14 484
586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께 가까이 최용우 2017-08-12 421
5860 2017년 예수님을 부름 최용우 2017-08-11 193
5859 2017년 예수님을 삼생(三生) 최용우 2017-08-10 234
5858 2017년 예수님을 이생(二生) 최용우 2017-08-09 224
5857 2017년 예수님을 일생(一生) [8] 최용우 2017-08-07 314
5856 2017년 예수님을 순역(順逆) 최용우 2017-08-05 351
5855 2017년 예수님을 역순(逆順) [1] 최용우 2017-08-04 204
5854 2017년 예수님을 따끈하게 file [1] 최용우 2017-08-03 178
5853 2017년 예수님을 매끈하게 최용우 2017-08-02 142
5852 2017년 예수님을 화끈하게 [1] 최용우 2017-08-01 231
5851 2017년 예수님을 발끈하게 최용우 2017-07-31 127
5850 2017년 예수님을 미끈하게 [1] 최용우 2017-07-29 203
» 2017년 예수님을 잘못했을 때 최용우 2017-07-27 467
5848 2017년 예수님을 성경 사용법 최용우 2017-07-26 316
5847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의 행복 최용우 2017-07-25 3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