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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노력을 한 뒤에
독일의 전신이었던 프로이센의 황제 프레드릭 2세는 작곡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황제는 틈틈이 악보를 그리며 직접 연주를 했습니다. 프레드릭 2세는 많은 음악가들과도 친분관계를 쌓았는데 특히 바하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한 때 황제의 성에 머무를 정도로 총애를 받았던 바하가 하루는 황제에게 인사를 하러 들렀다가 우연히 황제가 작곡한 악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제가 작곡한 음악은 그리 뛰어난 곡은 아니었지만 바하는 편곡을 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황제의 음악은 바하가 작곡한 듯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 있었습니다. 황제는 바하의 솜씨를 보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나의 형편없는 곡을 이토록 놀랍게 변화시키다니, 역시 대단하네.”
“그러나 이곡은 폐하의 노력이 없었으면 완성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곡을 폐하께 헌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의 헌정’(Musi-cal Offering)이라는 명곡은 이렇게 최선을 다한 황제의 노력을 통해서 바하의 명곡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나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의 노력을 명작으로 바꿔주신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열정을 주소서!
우리의 노력을 값지게 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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