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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로지 하나님만이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분만이 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이십니다.예배라는 말은 절 배(拜) 자를 써서 하나님 앞에 예를 갖추어 절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신 5: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시 29: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에게 지음 받았을 때 영원히 하나님과 사귈 수 있고, 하나님과 어떤 약속이라도 맺을 수 있는 영적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같이 되려고 선악과를 먹고 마침내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과 영원히 끊겨진 원수가 되었지만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셔서 인간이 다시 하나님께 나가 그를 뵙고 그와 교제하고, 또 그와 약속을 가질 수 있는 귀한 복을 우리 영혼에 예수가 와 계시고 그의 이름이 우리 안에 있고 또 성령이 계시고 진리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신앙 생활은 영혼을 거룩하게 보존하는 생활입니다. 우리 영혼을 잘되게 하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육체는 어느 날 숨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갑니다.육체는 아주 연약한 것이고 시한적 존재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만 나감으로써 영혼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영혼을 더럽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우상 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우상이 뭡니까? 우상이라는 것은 신으로 섬기기 위하여 만든 형상입니다. 요즘도 우상 숭배자들은 섬기기 위한 형상을 만듭니다. 돌을 깎고 나무를 깎아서 형상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그것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상 숭배는 영혼을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는 제사라는 풍습이 있어 우상을 섬기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상이 생사 화복을 주장하고, 조상이 노여워하면 일이 안 된다며 조상을 섬깁니다. 그것은 완전한 우상 숭배입니다.그리스도인들도 명절이나 부모가 돌아가신 날에 형제들과 모일 수 있습니다. 그때 그리스 도인들은 '우리는 훌륭한 조상에게서 피를 받은 한 형제들이다. 우리 조상들이 우리를 낳아 주셨으니 우리는 서로 위하고 사랑하자'하며 조상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그 훌륭한 점을 배우려 하고 조상이 이루어 놓으신 뜻을 잘 보존하자' 하며 좋은 교훈을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조상을 섬기는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안 됩니다. 저도 조상과 단절하고 조상을 원수같이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를 신으로 모셔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오로지 우리가 신으로 모셔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분에게만 경배하고, 그분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섬긴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며느리가 시부모님께 진지를 해 올리고 옷을 빨아 들인다고 해도 그것으로 며느리가 할 일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진지를 해 들이고, 빨래를 해 들이는 것만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상 숭배자는 우상을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질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질투하신 결과로 자손 삼사 대까지 저주가 임한다고 했습니다. 저주가 아들, 손자, 증손자까지 갑니다. 어떤 조상이, 어떤 부모가 , 자기 자손이 자기보다 못하기를 바라겠습니까? 모두 자기 자손은 자기보다 났고, 자기보다 편안하게 살고, 자기보다 성공하기를 바라고, 훌륭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 자손 삼사 대를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자손 삼사 대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성공하기를 바라는 자손 삼사 대가 몽땅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이든지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가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영혼은 오로지 예수만 모셔야 하고, 진리만 모셔야 하고, 성령만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영혼이 잘되고 거룩해야 합니다. 오로지 하나님만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그의 자손 천대를 사랑하여 복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우리는 삼사 대 이상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쁘셔서 천대에 이르기까지 약속을 지키십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은 3500년전 인물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3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약속을 이루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인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학살도 당하고, 여러 가지 고난도 많이 받았지만 마가복음10장29절 이하에도 복과 함께 핍박을 겸하여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수천 년 동안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들은 또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자손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천대에 이르는 축복을 주신다고 하신 것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실망시키면 삼사 대까지 저주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영혼이 잘되기를 바라고, 자손의 영혼이 잘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성경에'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자신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집과 자기 자손도 다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를 믿어 우리와 우리 자손이 하나님에게 사랑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위 영혼이 잘되게 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면 영혼에 참기쁨이 있습니다. 진정한 기쁨이 나옵니다. 목사도 인간인지라 저도 화를 낼 때가 있고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이 저를 만나 주신 그때의 그 기쁨이 계속 유지됩니다. 겉으로는 속이 상하고 화가 나지만 속에는 참으로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참기쁨이있습니다. 주님은 그의 기쁨을 우리에게 주어 우리에게 그의 기쁨이 항상 충만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의 안에 있어 너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15:10-11)우리 속에 정말 예수의 기쁨이 있습니까? 참기쁨은 겉으로 웃지 않아도 자기 속에 있는, 아무도 뺏을 수 없는 진실한 것입니다. 우리 영혼에 이 기쁨이 있기를 원하여 주님은 자기 이름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고, 진리를 우리 속에 담아 주셨습니다. 우리 속에 이러한 기쁨이 있어 우리 영혼이 잘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혼의 기쁨을 파괴하고 저주하는 것이 우상 숭배입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죄 짓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고전10장) 우상의 제물을 예수의 잔과 겸하여 섬긴 자는 예수의 피를 범하는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찌 우상의 제단과 주님의 상을 겸하여 받을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형제에게 죄를 지어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도 곧 그리스도에게 범죄한 것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음으로 남들에게 담력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디 가서 음식 먹을 때'이것이 무슨 음식입니까?' 하고 물어 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의 제물이라고 알고 먹으면 저주받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양심을 위하여 차라리 묻지 말고 먹든가, 물어서 알았을 때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난 믿음 있는 사람이니 귀신도 내게는 안 들어와' 하며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면 그가 그리스도에게 범죄 하게 되지 않겠느냐, 너로 인해서 실족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바울선생도 '나로 인해서 우상으로 실족하는 자가 있다면 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으로 인해서 자기 영혼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이 최초로 타락한 것은 간음해서 타락한 것도 아니고, 도둑질해서 타락한 것도 아닙니다. 바로 최초의 타락은 인간이 섬김을 받는 하나님이 되려고 선악과를 먹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이 섬김을 받으시는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을 때, 인간 스스로 우상이 되려고 했을 때 타락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도 믿노라 하면서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서 군림해 있는 자가 많이 있습니다. 십의 일조는 에덴 동산에 선악과와 같은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먹되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너의 소득 모두는 너희 임의대로 쓰고 먹되 십분의 일은 내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십의 일조를 떼어먹는 자가 얼마나 많으며, 6일은 일하고 제7일은 안식일이라 하였건만 성수 주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불순종 자체가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불순종하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모든 것이 우상 숭배요 자기 영혼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구약의 다니엘서1장에 보면 다니엘이란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소년입니다. 그가 영리하니까 왕이 잘 길러서 써먹으려고 했습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여 놓고, 그에게 우상 섬기는 법을 가르치면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설득하여 하나님 섬기는 마음을 깨뜨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왕은 자기가 먹는 제물을 그와 그의 친구들에게 주었습니다. 그 음식은 우상 앞에 차려 놓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왕이 먹는 회고의 음식을 받았지만 그 음식은 일단 우상 앞에 놓여졌던 음식이기 때문에 그 음식을 먹어 영혼을 더럽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결심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왕의 진미로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했다' 고 했습니다.(단1:8).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보존하기 위해, 예수의 피로 사신 영혼을 보존하기 위해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아야 하고 우상 앞에 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상에게 절하면 영원히 저주받고 하나님의 질투를 삽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자손 삼사 대가 저주받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것은 나뿐이 아니라 내 집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도 거룩하고, 가정도 거룩하고, 형제도 다 거룩해져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와 우리의 집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한 평생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 우리 자손들에게는 저주는 떠나고 천대에 이르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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