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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65: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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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사65:17-19)
헤세드 주석에 한 아나운서가 마라톤 여자부에서 우승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방영된 적이 있다. 아나운서가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째서 마라톤 주자가 되었습니까? 마라톤이 당신을 즐겁게 해줍니까? 아닙니다. 즐겁기보다는 마지막 얼마를 남겨 놓고는 너무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아나운서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당신은 어째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마라톤을 택했습니까? 그녀의 대답은 놀라웠다. 나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여 고통을 이기기 전까지는 도대체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능력의 사람인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만 있다면 정말 행복한자입니다.
여기 본문에 여호와께서는 이제 완전한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17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주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인데 이전 것은 기억나지 않을 것이며 주님은 그 백성들로 인해 기뻐하실 것이고 그 백성들에게는 고통과 저주가 없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유다 백성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수십년간 바벨론에 끌려와 사는 동안 그들은 이미 그 나라의 생활 풍습에 젖어 있었으며 고국에 돌아간다는 것은 실로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유다는 고토를 찾게 되었고 따라서 새로 맞이한 그들의 옛 땅은 문자 그대로 새하늘과 새 땅이었습니다
18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바벨론에서의 구원 자체가 기쁨입니다.
억압받던 환경에서의 해방은 실로 즐거운 일입니다. 타의에 의해서 포로가 되어 자유를 누리지 못하다가 그 압제로부터 벗어났다는 것은 그 자체가 엄청난 기쁨입니다.
시편126:1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우리는 여기서 유다 백성들이 누렸던 해방의 기쁨을 영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주관자 사탄의 권세아래 거하면서 끝없는 허무와 절망에 몸부림치다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자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면 새로운 생명과 더불어 새로운 기쁨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즐거움이 옹솟음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자만이 누리는 기쁨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맞이하는 새로운 생활은 그 옛날 죄악과 더불어 살던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삶입니다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참신한 감동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예전에 추구했던 인생의 목표, 인간적인 갈망들은 다시 찾은 새 기쁨과 더불어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만나기 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어느 때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새로운 인생으로 변화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주관자이시며 근원이시며 또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나고 난 후 베드로는 변했고 삭개오도 달라졌으며 바울도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노라운 기쁨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그 기쁨은 그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주와의 만남은 진정 새로운 기쁨입니다. 그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복음송)
19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유다를 지극히 사랑하셨던 하나님 그러기에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실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 그 하나님은 회개하고 다시 돌아온 유다를 보시며 한없는 기쁨에 젖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기에 한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즐거워하십니다.
그것은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심정과도 같습니다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을 찾는 우리도 하나님을 만남으로 구원의 기쁨을 가집니다. 그리고 우리를 찾은 하나님께서도 역시 당신의 자녀를 찾은 기쁨을 가지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쁨은 동시에 하나님의 기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나의 백성을 기뻐하십니다.
(헤세드 주석 582-584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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