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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예수님의 탄생

로마서 강종수............... 조회 수 155 추천 수 0 2017.08.27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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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0: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성자 예수님의 탄생


롬10: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 리라’ - 아멘.


 사실 사도신조는 예수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성경대로 지키기 위 한 성경적 원리를 만든 것인데, 성부 성자 성령의 3위 하나님에 대 해 순서로 배열된 내용이지만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집중해서 만든 것입니다. 때문에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믿음의 기초에 대한 약간 길게 설명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승 천과 재림이 있는데, 오늘은 먼저 [ 성자 예수님의 탄생 ]에 대해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 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1.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존재를 세상은 한 인간으로서 위대한 성인으로 봅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을 바로 알아야 구원을 얻을 텐데 잘못 오해하고 이단이 되거나 일반 건전한 교회를 다닌다는 신자들 중에도 예수 님을 바로 인식하지 않아 믿음에 효력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 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 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께서 구약의 선지자처럼 혹은 성인처럼 나셔서 대단한 업적을 남겨서 하나님의 아들로 칭호가 붙여진 분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 의 품에 계시다가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그 외아들’(υίον αυτου τον μονογενη)이라 한 것입니다. 땅에서 무슨 일을 행하신 것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이 부여되 신 분이 아니란 말입니다.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 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 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때문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으면, 요1서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 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라고 한 것입니다.  당시 군중들처럼 마16:14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 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 로 오해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원수들도 결국 고백하기를, 막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 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고 했습니 다.


 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믿음은 개인적이니 신앙은 자유니 하는 차원에서 예수를 믿는다면 우리 주 예수라 칭하기보다 나의 신앙의 주라 해야 옳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개인의 수도를 위한 표상이 아니라 세상의 구주이기에 우리 주라 한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주(主)라는 큐리오스(κύριος,Lord)는 당시 사회적 직분으로는 헤롯대왕이나 로마의 집권자 시저에게 붙여진 세상의 절대자에 대한 호칭이었습니다.


 그런데 로마 치아에 있던 유대인들이 그것도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정치적 종교적 압박 속에서 예수님을 주(主)라 믿고 고 백한다는 것은 거의 죽을 각오가 아니면 어려웠던 시기입니다. 한 국교회사에 일제 때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다는 고백은 어느 시에나 사실은 세상의 그 어떤 힘에도 굴복하지 않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4: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 니라’  예수님은 천사가 일러준 세상의 이름입니다.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 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라는 이름의 뜻을 이해하려 할 때 먼저 히브리어로 여호수아 (יְהֹושֻׁ֣עַ)와 음역이 같아서 하나님이 구원하시다는 뜻이 포함된다고 도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성경에 5명 정도가 나오는데 중요한 것은 우리 주 예수님은 구원자라는 명분으로서의 이름이라는 것입 니다.  그리스도의 원어 크리스토스(Χριστὸς,Christ)는 구약 히브리어 메시아(מָשִׁיחַ)에 해당되는 말로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세 상에 몸을 지니신 분으로서 가지신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하신 일 의 직분입니다. 그러니까 홍길동 장로라 할 때 직분과 이름이 구분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 되시고 이제부터 세상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실 주인 되신다는 뜻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3. 성령으로 잉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심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라고 했는데, 우리가 믿는 예수님의 탄 생의 신비부터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으로 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구약 성경에 470번 이상 예언된 인물 로서 하나님의 준비되신 독생자로 나셨습니다. 게다가 처녀 마리 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아주 특별하신 탄생의 역사입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 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 더니’  좀 더 구체적인 증거는 눅1:34-35 ‘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 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 라 일컬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라고 할 때 남자를 알지 못한다는 말은, 우 기노스코(οὐ γινώσκω)는 단순히 인식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고 남자와의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아 직 처녀라는 말입니다.  KJV)I know not a man, NASB)since I am a virgin 등으로 번 역했습니다. 기노스코(γινώσκω)는 체험을 강조할 때 사용되어지 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다, 라는 표현에 이 단 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오래 동안 여러 번의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 냈는데,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할 때만 처녀였는데, 그 뒤 동생들 도 처녀로 낳았다는 말이 없음에도(마13:55-56)불구하고 영원히 처녀였다고 1962년에 제정하고 공포해서 그렇게들 믿고 있습니 다. 결국 마리아는 죄인이 아닌 것처럼 치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죄하신 인격이나 마리아는 사실상 일반 죄인입니다.


그렇다고 그 죄를 유전 받으신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처녀 마리아 몸을 빌어 오신 것뿐입니다. 경건한 집안의 처녀이며 또한 처녀의 몸에 잉태되신 사건도 예수님의 무죄성을 나타내기 위한 최선책으로 봅니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 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요18: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어찌 무죄하실까, 신분이 일반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십 니다. 요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것 은 일반인으로 난 사람들은 아무리 위대한 업적이나 종교의 교주 들이 되어도 예수님처럼 역사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비슷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위해 땅에 오신 분 으로 믿습니다. 이것이 구원 얻는 믿음의 신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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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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