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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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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6장 1절~4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라고 자처하고 있고, 경건하고 보수 전통에 정통이라 하고 있고, 율법대로 한다고 하며 율법대로 안된 것은 정죄를 합니다. 단체도 크고. 그래서 교인들은 이 바리새파교단에서 출교를 당할까봐 벌벌 떱니다. 마음에 안 들어도 무서워서 그 단체, 조직에서 탈출을 못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들에게 외식자들이라고 화를 선언했습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분리주의자이고 배타적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 기준에 안 맞으면 남을 정죄하지만 그러는 그들이 하나님 기준에 맞느냐 하면 하나도 안 맞습니다. 율법 액면적 기준에는 맞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밀계시 법에는 하나도 안 맞습니다.
율법에 맞추는 것은 종교적 육의 생각, 은밀계시에 맞추는 것은 영의 생각. 육의 생각의 그 뿌리는 일반 세상개념이고, 이방종교도 일반 세상개념. 일반 세상개념은 선악과를 따먹고 나온 타락적 기존개념. 이 개념을 기준적인 지식으로 하고 성경을 보면 여지없이 바리새인과 똑같은 외식운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가견적인 종교적인 사업에 붙게 되는 것입니다.
사두개인은 영을 부정하고 부활을 부정하는 현실주의자들입니다. 영웅성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이 예수님께 말하기를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
하늘로서 오는 표적은 이미 무리들에게 다 보여주었습니다. 어디서? 산에서! 오병이어로 여자와 아이들 외에 장정들만 5천명에게, 또 떡 일곱 개와 조금의 생선으로 여자와 아이들 외에 장정들만 4천명, 그러니까 여자와 아이들 노인네들까지 합치면 약 1만 5천명은 될 것입니다. 오병이어 때는 약 2만 명은 넘을 것 같고.
이게 다 무슨 떡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생명의 떡입니다. 구약시대 하늘로서 내려온 만나입니다. 산으로 힘들게 올라온 각종 병자들을 다 온전하게 고쳐주었고, 생명의 떡을 배불리 먹여서 모두 집으로 편안히 기쁨으로 돌아갔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그 때 왜 안 오고 딴 소리냐? 생명의 떡을 못 먹은 자들이 예수를 꼭 시험합니다. 언제나 어느 시대던 그렇습니다. 예수를 시험하는 이들은 예수진리의 동산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무리의 큰 떼가 몰리기 때문에 모를 리가 없는데 왜 예수님께 오지 않았느냐? 가만 보니 학박사들은 가지 않고 가는 사람들은 모두 가난하고 병자들이고 찌그러지고 오그라진 사람들만 가는 것 같거든! 예수를 시험하는 자들은 자기들은 그런 자들과 생활수준 지식수준이 다르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예수님께 오지 않은 것입니다. 무리들은 전문적인 율법공부나 헬라철학이나 로마정치 아무 것도 배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 그들처럼 예수를 역시 그렇게 본 것이고!
예수를, 하나님을 시험할 정도니 얼마나 예수를 깔보았겠느냐? 어쩜 하는 짓이 자기 아버지 마귀하고 똑 같은지! 그들 눈앞에서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보여주면 그들은 예수님께 굴복하면서 ‘과연 메시아로소이다’ 할까요?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면 이적기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하니 바로 왕이 믿더냐? 예수님께서 믿게 하는 조건으로 표적을 보여 줄 상 싶은가? 설령 보여주었다고 가정하자. 그게 옳은 신앙이 되느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사람으로 자체화 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보여달라기는 뭘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이냐?
지금도 예수를 시험하는 그들의 영을 받은 교역자나 교인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성경 깨닫는 것은 내동댕이치고 무슨 응답을 받겠다고 하는 자들이 다 그 부류에 속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 성령이 계신 곳, 진리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온전케 되는 것(딤후 3:16, 17)이고, 성경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을 무시하는 자들은 무슨 신비로운 꿈을 꾸는 것, 환상을 보는 것, 음성을 듣는 것, 무슨 은사를 받겠다고 하는 것, 방언이나 통역이나 뭘 받아야 그게 신앙이고, 그렇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잘못된 신앙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의 마음을 뺏으려고 평소의 음성을 변조하고, 우는 기도, 금식기도 자랑, 기도할 때 벌벌 떠는 것, 기도하면서 눈 흰창 까기, 거룩하게 보이려고 외모모양을 어떻게 한다든지 하는 그 배후에 어떤 영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뭘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
성문계시 문서계시 완성 이 후로는 깨닫고 주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만일에 누가 ‘뭘 들었네 보았네’ 하며 성경처럼 떠들고 간증을 하고 돌아다니면 그 자는 성문계시 성경 66권 완성을 부정하는 사람과 같으니 이단인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계시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안에서 이런 자들이 판을 치고 돌아다닙니다. 말세가 되면 교회관에 눈이 어둡고, 영관에 눈이 어두워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6장 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불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구나 하지?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원궁극적 최종적 목적적 결과적 온전한 성화구원을 위하여 특별계시인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이 성경을 잘 깨달아 주님처럼 잘 만들어져서 오라고 물질계를 만드신 것입니다.
물질계 물질세상은 육해공으로 자연법 자연이치가 들어 있고, 또 인간들이 사는 인간세상은 일반법 일반이치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 이치들을 터득하고 잘 개발하면 사람이 사는 생활에 많은 혜택을 입고 가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이치나 자연이치나 이것은 또 성경 특별계시에 가까이 가게 하는 보조계시로서의 자연계시 일반계시입니다.
일반이치 자연이치를 많이 깨달으면 성경을 알 수 있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별계시를 많이 깨닫는 사람은 일반계시 자연계시인 이 보조계시를 특별계시에 이해가 되도록 많이 쓰게 됩니다. 천지창조 때 이 이치들을 넣어서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입니다. ‘장미꽃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만이 아니고 ‘구더기도 보시기에 좋았더라’ 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깨달을 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세상은 성경을 깨달아 써먹을 수 있는 실험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연이치를 들어서 그 시대의 종교적인 신앙사상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바람불면 나무가 흔들리는 것은 자연이치입니다. 바다에 바람불면 파도가 일어나는 것은 자연이치입니다. 비를 몰고 오는 바람이 불면 하늘은 캄캄해지고, 그러면 장독대를 미리 덮어야 하고, ‘폭풍이다’ 하면 바닷가의 배들은 육지의 기둥에 잘 매어야 하고, 배끼리 동여매어야 합니다. 이런 것은 다 자연이치입니다. 세상에 환난의 바람이 불면, 사건이 온다는 바람이 불면 사람들의 마음은 파도처럼 술렁거립니다. 모두 두려움을 느낍니다. 법칙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계시로 되어 있습니다.
이 환난 사건은 누가 일으켰느냐? 마귀냐, 하나님이냐? ‘마귀다’ 하면 이원론사상입니다. 이방신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말은 그렇게 하나 신관에 대하여 눈이 어두우니까 신앙하는 그 성분은 완전히 이방우상을 섬기는 미신신관입니다.
하나님이 일으켰다! 왜 일으켰느냐?
① 성도의 실력을 키우게 하고,
② 깨닫게 하고,
③ 하나님의 지혜 지식성자로 도덕성자로 능력성자로 만들어져라 입니다.
모르는 자는 환난의 바람, 사건의 바람을 타고 세상으로 날아갑니다. 시대적 바람을 타는 사람이 됩니다.
‘세상에 환난의 바람, 사건의 바람, 물질적인 유행 바람이 불 때 자기의 신앙정신 사상과 소원 목적과 모든 이해타산과 판단과 평가성을 세상물질성 위 천국에다 두고 세상을 밟고, 물질을 밟고 진리이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라’ 입니다. 이것이 은밀계시입니다. 사건 환난이 오는 것은 주님이 오시는 전주곡입니다. ‘주님은 사건을 앞세우고 오는 것이니 그런고로 환난 사건 자체만 보지 말고 그것을 붙잡고 조정하시는 주님과 인격적 결합을 하자’ 입니다.
인격적 결합을 하려면 하나님의 의사단일성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모든 환난 사건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모르면 환난 사건에서 얻어맞습니다. 세상사람들은 환난 사건을 무서워해도 참 진리의 성도들은 주님 만날 채비를 합니다. 신부가 신랑 만날 생각을 하니 좋아서 잠을 못 잘까요?
사건 환난을 통과한 후 실력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영원히 영광중에 존영자로 만들어 최고의 누림성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지계시입니다.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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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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