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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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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6장 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합니다. 표적을 구하는 사람이면 악하고 음란한 사람입니다. 교회전체가 표적을 구하는 신앙을 가지면 악하고 음란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뭐가 악한 사람이냐? 일반적 사회적 도덕적으로 보는 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재산과 목숨에 해를 끼치는 사람, 유익은 주지 않고 손해만 주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 개념을 가지고 성경을 풀면 안 되고, 풀리지도 않거니와 억지해석이 되어서 이치에 맞지도 않게 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쓰여진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의 영을 위해서 영 잘 되라고 주신 말씀이지, 육 잘 되라고 주신 말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일반개념적 지식으로 보았으면 전부는 육적이요, 세상을 위한 목적으로 가 버리고 맙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속화된 것은 일반개념적 지식으로 성경을 보았다는 증거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로 통해서 사울 왕에게 아각 왕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안 죽였기 때문에 폐위되었고, 무당을 찾아갔고,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그 때 십계명 중 살인하지 말라는 것이 없었느냐? 있는데 왜 죽이라고 했느냐? 이스라엘 군인이 사람 죽이는 싸움을 싸우는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너희는 선을 위해서 지었다’ 할 때의 선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남을 돕는 것,(행동 활동 물질로)이 아닌 영적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신적 도덕적인 선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일반 도덕성적으로 성경을 풀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씀성(性)이 없어지고, 계시성도 없어지고, 진리이치도 없어지고, 우리의 성화구원, 이룰 구원도 없어집니다. 하나의 일반종교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일반도덕성적 기준, 개념으로 보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사회적으로 악하고 음란한 짓을 했느냐? 아니 했습니다. 이들은 종교적으로 율법주의로서 철두철미한 자들입니다. 큰 길 모퉁이에서 기도 잘 하지, 금식 잘 하지, 헌금 잘 하지, 십일조 잘 내지, 성경암송 잘 하지, 양 잡아 제사 잘 드리지, 손도 잘 씻지, 이것도 모자라 장로들의 유전까지 지킨다고 했습니다. 종교생활로 말할 것 같으면 오늘날 기독자들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비록 부활은 믿지 않으나 일반도덕적으로 악한 자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악하다고 하시느냐? 악하다고 하는 것은 일반사회적 도덕적 개념으로 찾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는 영적 신앙사상적인 차원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리새인들의 악한 것이 무엇이냐? 성경이 말하기를 율법은 몽학선생으로서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구원이고. 그런데도 바리새교인들은 예수님을 발견을 못하고, 구원은 발견을 못하고 율법을 글자 그대로 다 지켰으면 의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입니다. 마치 주일날 예배시간만 지켰으면 의인처럼 생각이 되듯이!
안식일 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인격적으로 이치적으로 만나 보아야 사람이 고쳐지고, 하나님의 고상한 인격의 온전으로 이루어 질 터인데 이게 없습니다. 주님의 교훈에 양심은 찔리면서 회개는 안 합니다. 출교를 당하고 밥줄이 끊어지는 게 하나님보다 더 무섭습니다. 등 기대고 있는 그게 뭔지?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우리에게 주신 기준이요 신적인 척도요 하나님의 본질이라! 주님의 언행심사 모두는 신적인 척도라! 하나님의 본성이요 본분이라! 사람에게 역사 되면 영생의 사람으로, 존영의 사람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가 사람을 죄에서 끌어내고, 진리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고상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소원 목적은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적인 세상입니다. 종교로서 이루어지게 하려는 지상천국입니다. 이방 불신세상과 방편만 달랐다 뿐이지! 이방인들도 다 자기의 힘으로 지상천국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고, 이방종교인들도 자기들이 믿는 신의 조력을 얻어 지상천국을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름만 달랐다 뿐이지 근본적으로 사상이 똑 같고, 정신이 같고, 목적이 같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나온 타락적 기존적 지식을 자기의 주격적 지식으로 삼고 나온 활동들입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나온 타락적 기존적 지식을 가지고 성경을 보고 가르친다고 하니 외식운동밖에 더 되겠습니까?
성경을 가지고 이치를 잘 깨닫게 하여 성도의 이룰 구원 영원궁극적 성화구원을 잠시 잠깐 나그네 생활에서 이루어가야 할 터인데 이 신앙생활이 아니고, 이 영 운동이 아니니 성경가지고 사람을 육적으로 마귀적으로 더욱 악하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진리이치 무시하고 예수를 사람을 무시하고 자연히 혈육과 제도 전통을 자랑하고 덩어리 큰 것을 자랑하고 외식으로 흘렀으니 사람 안된 그들에게 심판밖에 더 있겠느냐?
10년 믿은 사람이나 20년 믿은 사람이나 50년을 믿은 사람이나 진리이치를 깨달은 게 뭐 있느냐? 사람이 만들어진게 뭐 있느냐? 양심이 그 지식의 지배를 받는 것인데 하나의 종교적인 지식, 종교적 활동과 이력과 업적은 많을지 모르지만 사상과 정신이 예수를 닮은 구석이 없습니다. 예수 처음 믿은 그 때나, 예수 수십 년 믿은 후에나 그 개념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어라’ 했는데 새 사람의 성질과 성분이 없어.
오직 기독교, 성경만이 사람의 존재 속에 들어 있는 성분을 구별하고 분별시켜주는데 무조건 예수 이름으로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다! 어째 그런가? 육신 육적 살인만 알았지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이 자라날 그 면을 다 죽인 것은 살인인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살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고차원적 영적인 살인입니다. 사단 마귀의 살인수법입니다. 성경가지고! 그런데 자기에게 대립과 마찰과 충돌을 일으키면 사단 마귀로 보고, 대립성을 속에 숨기고 호응적으로 나오면 그만 속아 넘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땅도 주시고 건물도 주시고 성경도 주시고 직분도 주시며 자타의 이룰 구원 성화구원을 잘 이루라고, 하나님의 온전을 이루라고 했더니 시키는 것은 안 하고 영은 죽여 놓고 성전 안에서 교인들 편리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자기 잇속을 차리고 있으니 어떻게 주님이 그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겠느냐? 예수를 죽이고, 성도의 구원도 죽여놓고 외식운동을 한 그들을 주후 70년 9월 4일 으리번쩍한 성전과 함께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 음란
삶의 목적이 물질적 세상적 육체적 환락적 누림의 목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영적 신앙사상적으로는 세상과 세상을 향하여 신앙하는 자는 기독교인으로서는 음란한 행위입니다. 교회들이 세상을 붙잡고 세상과 짝하여 사는 그 사상적 흐름이 음란한 행위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세상목적을 말하는 것은 분명히 비 진리인데 오늘날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비 진리가 기준시 되어 버렸습니다. 무엇이든지 커지면 진리가 돼 버립니다. 진리가 질(質)인가, 양(量)인가? 빌라도가 그랬듯이 세상은 진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 마저 진리를 찾기 어렸습니다.
우리가 보는 성경에는 거울이 들어 있습니다.
① 인류 제 1차적인 종말인 노아홍수 심판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돌아가니 네피림이 나고,(영웅)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세상누림 목적으로 살더니 성신은 떠나고, 아무리 영웅이라 떠들었지만 모두 하나님의 심판 아래로 들어간 것이다.
② 육적 정치적 종말인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 전 그 시대의 이스라엘 정치는 화려했습니다. 히스기야(주전700) 왕 때 앗수르군 18만 5천명의 죽음으로 이름이 났고, 요시야 왕 때 율법책을 발견해 종교개혁을 하고 화려했습니다. 하지만 유다 이스라엘은 예레미야 선지의 눈물의 호소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바벨론으로 끌려가 70년간 포로생활이 닥쳐지고 말았습니다.
③ 육적 이스라엘 종교적 종말인 예수님 성육신 당시의 종교는 완전히 외식운동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않고 다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예언은 심판입니다. 역사적인 이 거울을 모르면 또 재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또 ‘말세에는 노아홍수 때와 같고 소돔 고모라 때와 같으리라’고 했고,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했습니다.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우리는 지금 나타나고 있는 상징적인 현상들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① 개인적인 면에서의 표적 - 사람의 양심은 지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말과 행동과 활동은 그 사람의 정신 소원 목적 방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기독자로서 소원 목적 향방이 세상으로 되어 있으면 이는 활동 중단령이 오기가 쉽습니다. 물질선은 끊어지고 몸은 징계를 받게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여겨지면 ‘나는 지옥 갈 불택자가 아닌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② 가정적인 면에서의 표적 - 그 가정의 식구들 속에서 흐르는 정신 사상이 있습니다. ‘복 복’ 하고 돌아가면 이것은 물질중심적 신앙사상입니다. 세상의 유행바람에 잘 날려가게 되니 모두 가라지, 껍데기 신앙들입니다. 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③ 교회들을 보고 표적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교회들의 신앙사상들은 그 시대의 상징(표적)입니다. 복음적 내세주의는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이룰구원 성화구원 사상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구복주의 외식주의 신비주의 극기주의 사회주의 은둔주의 구국주의 현세주의 등등은 모두 향방이 세상으로 향해져 있는 신앙사상입니다.
이런 악하고 음란한 자들에게 보여 줄 표적이 무엇이냐?
① 하나님께서 요나더러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 했더니 자기 타락적인 민족적인 감정을 가지고 반대쪽 다시스로 도망을 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깨우치게 하려고 풍랑을 보내고, 큰고기로 집어삼키게 하고, 큰고기 배속에서 3일 동안을 기도한다고 하나님의 심부름을 잘 하는 큰고기의 창자만 할켜 놓고, 니느웨로 가긴 갔지만 회개하지는 못했습니다. 얼마나 아집과 패역성이 강한지 하나님께서는 ‘이리 가자’ 하니까 자기는 자꾸 딴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② ‘패역한 너희들은 나를 정죄하고 죽일 것이나 무덤에 3일 동안 있다가 살아나는데 그 후에는 악하고 음란한 너희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질 것이다. 이것이 너희들에게 보여줄 표적이다’ 라는 것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교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있다가 현재가 과거되고, 미래가 현재되는 그 날에는 이미 회개의 기회는 지나갔고 하나님의 진노를 꼼짝없이 당하는 것입니다.
16장 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표적을 구하는 그들의 신앙사상에서는 예수님께서 같이 하지 않으시고 떠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떠나시는데 성령이 남아서 역사 하시겠습니까? 모두 떠나시는 그런 신앙사상에 우리들이 붙어 있을 수 있느냐? 그들과 같이 앉아있다가는 불벼락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눈을 높이 뜰 때입니다.
① 사람이 돌아다니게 되면 돈 쓰기 쉽고,
② 사람이 돈을 욕심하면 부정을 저지르기 쉽고,
③ 돈이 많아 유람하고 돌아다니면 그 집안 몰락하기 쉽고,
④ 사람이 게으르면 거지가 되기 쉽고,
⑤ 부부가 자꾸 다투면 이혼하기 쉽고,
⑥ 사람이 자꾸 넘어지면 무릎 깨지고 코 깨지고,
⑦ 코를 자꾸 닦으면 코가 헐기 쉽고,
⑧ 눈물을 자꾸 흘리면 눈이 퉁퉁 부어 앞이 안 보이고,
⑨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고,
⑩ 처녀가 나돌기 시작하면 바람나기 쉽고,
⑪ 사회가 온통 유흥으로 돌아가면 사회가 어두워지고 국가는 몰락되고,
⑫ 교회가 물질성적 사상으로 돌아가는 것과, 교회가 일반도덕적 차원의 운동을 하게 되면 이는 성경,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운동이니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어느 사상으로 흐르고 있느냐? 예수정신 사상이냐, 세상정신 사상이냐를 반드시 알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사는 자가 현명한 하나님의 자녀요 기독교인일 것입니다. 하늘이 흐리고 붉으면 비가 올 징조가 아닌가! 우산을 준비해야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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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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