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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동기과 목적

요한복음 양주섭 목사............... 조회 수 639 추천 수 0 2017.09.08 2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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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3:16-17 
설교자 : 양주섭 목사 
참고 : 탈라하시장로교회 http://tallakoreanchurch.net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동기과 목적(요한복음 3:16-17/2015년 11월1일 수련회 둘째날)


서론


많은 사람들이 성경전체의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내는 구절하나를 뽑으라면 요한복음 3장16절을 뽑습니다. 요한복음3장16절은 기독교의 정수인 구원의 진리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 주는 성경구절로 모든 성경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심으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원의 길과 방편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4장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게 된 동기와 그 목적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동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대표하는 단어 하나를 말하라면 저는 사랑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성경 여러곳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God is love. 그런데 세상에도 사랑이 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도 그어떤 것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결혼전에 남자가 여자에게 뭐라그러죠? 저도 결혼전을 생각해면  할때마다 아내에게 미안해 지는데,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겠다”라고 합니다. “나랑 결혼만하면 멋있는 스포츠카를 사주겠다. 죽을때까지 물에 손한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때는 정말 해줄수만 있으면 그렇게 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후에도 계속 한결같아야 하는데 사람의 사랑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남편을 섬기겠다. 남편은 우리 가정의 리더다”라고 말합니다. 결혼할때 생각해보세요. 목사님이 결혼주례하면서 에베소서5장23절 말씀을 인용해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시면 수줍어 하면서도 다 아멘합니다. 남편에게 순종하고 섬길 것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결혼해서도 남편을 세워주고. 가난해도 정성껏 밥해서 남편먼저 주고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고 합니다. 돈벌어서 갖다 바칠때까지는 그래도 잘해주죠. 그러다 이제 은퇴하고. 요즘은 50대때도 은퇴하고. 그러면 아내가 뭐라고 하죠? 그때도 남편은 내 머리라고 하나요? “니가 내 대가리 였냐?” 자기가 다 해야죠. 밥하고 설거지 하고 장보러가고.
 

우리가 아는 인간의 사랑도 대단하지만 그것은 변하는 사랑입니다. 불같다가도 상황이 바뀌면 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언제나 한결 같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께서 바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어떤 불같은 사랑보다도 더 간절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상황이 아무리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한결 같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끊임없는 불신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호세아의 아내 고멜은 끊임없이 남편을 배신하고 바람을피지만 여전히 아내 고멜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동기가 바로 이 사랑 때문입니다. 16절 전반에 명확하게 그 동기가 밝혀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로마서5장 8절에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자기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더 가슴아파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대신 아파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을 병에 걸린 자녀를 둔 부모는 “내가 대신 죽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차에 깔릴 위험에 처한 자녀를 밀쳐서 살려내고 자기가 대신 기차에 깔려 죽은 아버지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기 자녀를 위해 자기가 대신 죽는 사람은 있습니다. 또 전에 Braveheart라는 영화를 보니까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대신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살리기 위해 자기 자녀를 대신 희생시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자기 독생자를 주셨다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너무나 크셨기 때문에 자기 독생자를 대신 희생시켜서라도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 만큼 엄청난 사랑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304장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저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1) 하늘을 두루 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3)”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
 

원래 아담이 살던 에덴동산은 죄가 없던 곳으로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 였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한 이후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겨버렸습니다.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모든 인류의 범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3장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로마서6장23절에서 말합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은 영생의 길이 막혀버린 것입니다. 그들이 죄를 짓고 난 이후로 하나님께서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한 이후로 현재까지 모든 사람의 끊임없는 고민인 생로병사의 슬픔이 다가왔습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그리고 인간은 죽습니다. 인간은 자기 신분도 정체성도 다 잃어버리고 죄악의 늪에 빠져 나올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기쁨과 행복과 소망과 영생의 길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영생의 길을 완전히 상실한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하십니다. 인류의 끊임없는 불신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여전히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값을 다 갚으시고 구원의 길을 다시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목적입니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16절 후반에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계속해서 17절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레미야29장11절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멸망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계실수 없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재앙을 가만히 보고계실수 없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살리고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입니다.
 

결론
 

요한복음1장12절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직까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분만이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소망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멸망의 길이 아닌 영생의 길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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